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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은 비밀에 부쳐 ㅣ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32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오유리 옮김 / 작가정신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달의 뒷면은 비밀에 부쳐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작가정신
쌍둥이 자매인 마리카와 히미카. 신랑 소마 에이치의와 신부 가가야마 히미카의 결혼식. 하지만 실제 결혼하는 신부는 히미카의 언니 마리카이다.
한편 호텔 아르마이티의 웨딩플래너, 야마이 다카코는 오사키 레이나와 신랑 도쿠라의 예식을 맡게 된다. 제멋대로에 감사, 사과도 할 줄 모르는 레이나 때문에 다카코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1층 로열룸에서 예식할 예정인 신부 시라스 리에와 신랑 아즈마 마코토 커플. 리에의 조카인 마소라는 어느날 아즈마와 한 여자의 대화에서 들은 내용 때문에 둘의 결혼을 막으려하지만, 실패한다.
가장 좋은 예식장인 2층 골드룸의 신랑 스즈키 리쿠오는 베스트 프렌드 신의 동생인 기와코와 결혼했지만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이 가져야한다는 생각에 미타 아스카와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화재로 네 커플의 진실이 모두 드러난다.히미카의 신랑 메이치는 히미카를 알아보고, 리쿠오는 기와코가 자신의 바람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과, 임신 소식을 듣고 아스카와의 결혼식을 취소한다.
2년이 지나고 웨딩플래너이자 어느덧 팀장으로 승진한 다카코는 웨딩페어 목록에서 리쿠오의 이름과 다른 여자의 이름을 본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고 이 부부를 담당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2년 전 동료로 각별한 사이였던 미사키와 6월달에 결혼하게 된다.
일본 소설이라고 해서, 추리 소설의 느낌이 나서 기대했지만, 추리소설을 아니였다. 하지만 나름대로 반전도 있고, 가가야마 히미카, 야마이 다카코, 스즈키 리쿠오의 세 명의 인물 시점에서 서술해서 더 감정묘사를 세심하게 한 점은 좋았다. 또한 인물들 하나하나가 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느낌이고, 짤막짤막한 이야기가 멈출 때마다 다음 내용을 기대하게 해서, 마치 드라마처럼 작가가 잘 끊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서로 다른 인물의 시점에서 또 다른 등장인물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2013.1.1.(화) 이지우(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