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게임 ㅣ 개암 청소년 문학 17
사라 데센 지음, 조종상 옮김 / 개암나무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진실 게임

The Truth About Forever(2004)

개암 청소년 문학 17

사라 데센 지음

개암나무

완벽한 모범생 남자친구 제이슨이 캠프로 떠나자 메이시는 9주 동안 제이슨의 일을 이어받아 도서관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메이시에게 돌아오는 건 베서니와 어맨다의 무시와 차가운 냉대 뿐이다. 메이시는 아빠의 죽음으로 일에만 매달리는 엄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점점 지쳐간다. 그러던 메이시는 타운하우스 사업을 위한 칵테일 파티에서 웨슬리와 버트를 만나게 된다. 메이시는 어딘가 불안정한 파티에 화가 난 엄마때문에 웨슬리와 버트가 있는 주방에서 델리아를 만난다. 그리고 며칠 뒤, 메이시는 제이슨에게 휴식기를 갖자는 메일을 받고 충격에 빠진다. 메이시는 어딘가에 홀린 듯 칵테일 파티에서 만나 위시 케이터링 사람들에게 간다. 그 곳에서 독특한 크리스티와 말이 없는 모니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위시케이터링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메이시는 변화하게 되고, 특히 웨슬리와는 각별한 사이가 된다. 진실 게임으로 서로를 더 잘 알게 된 둘은 서로 좋아하지만 알지 못하고 멀어진다. 크리스티 덕분에 웨슬리의 마음을 알게 된 메이시는 파티에서 만난 웨슬리와 키스한다.

처음에는 진부한 '진실 게임' 이라는 제목에 '영원' 에 대해 진실 게임을 한다는 추상적인 설명까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소설이였다. 그런데 점점 읽을수록 자신에게 애정을 보이지 않은 애인이 있는 주인고, 메이시에게 몰입하게 되면서 책의 내용에 푹 빠지게 되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때 읽어서 그런지 웨슬리에 대한 환상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소설이 너무 매력적이여서, 작가인 사라 데센의 작품을 더 읽고 싶어졌다. 오랜 만에 좋은 작가를 알게 되어 좋다. 바람의아이들에서 출간한 <그냥, 들어봐>를 찾아 읽어보려 한다.

2012.12.26.(수) 이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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