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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살인게임 - 왕수비차잡기 ㅣ 밀실살인게임 1
우타노 쇼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밀실살인게임왕수비차잡기
우타노 쇼고 지음
한스미디어
"죽이고 싶은 인간이 있어서 죽인 게 아니라 써보고 싶은 트릭이 있어서 죽였지."라는 주장을 펼치는 다섯 사람.
지적 만족과 재미를 위한 전대미문의 살인.
두광인 : 다스베이더 마스크
044APD : 맨 얼굴
axe : 하키 마스크를 쓴 제이슨
반도젠 교수 : 아프로 가발과 가토차 장난감 안경을 썼다.
쟌가 : 늑대거북
이렇게 두광인, 044APD, axe, 반도젠 교수, 쟌가라는 채팅 명을 가진 다섯 사람이 펼치는 두뇌게임이 일어난다.
한 사람이 문제를 내면 다른 사람들이 탐정이 되어 그 답을 맞춰가는 것이다. 살인 방법, 살해 동기 등등…….
처음 펼쳐지는 axe의 살인부터 아무런 감정없이 살인을 저지른다는 설정이 끔찍하게 여겨진다. 현대 사회는 꼭 이래야 하는걸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벌어지는 묻지마 살인과 뭐가 다를까? 이렇게 치뤄지는 연속 살인 간에 분명코 연관성은 있지만, 그 연관성을 찾아내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결국 axe는 열두 번의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그렇게 되고 나서야 십이간지를 둘러싼 살인이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너무 늦은 거 아니야? 이렇게 죽임을 당한 그 열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물론 이 모든 이야기가 소설이기는 하지만, 현대 사회, 일본에서는 이런 일도 가능할 것 같기에 끔찍하다는 감정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2012.12.9. 우타노 쇼고의 살인게임을 접하는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