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6학년 1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5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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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수학 계산편

오픈북

 

지금 중학생인 큰 딸이 초등시절 내내, 그리고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워낙 수학을 제일 힘들어하는 탓에, 작은 딸의 수학에 유독 신경을 많이 쓰는 엄마랍니다.

큰 딸은 비교적 순종적인 아이라, 엄마가 권하는 대로 아침에 집중듣기도 하고, 연산문제를 푸는 일을 수월하게 시켰는데, 고집이 있는 작은 딸은 뭔가 새로운 것을 시키는 것이 어렵네요.

어제 저녁에도 이 책을 내주면서 기록을 해보라고 했더니,

"지금 아침 아니잖아?" 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차피 이 문제집은 기말고사 끝나고, 6학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시작할 것이니까, 앞 장에 사용자 본인이 직접 기록해야 하는 부분을 작성해 보라고 했답니다.

이런 프로필 작성하는 것은 무척이나 좋아하지요~

장차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를 꿈꾸는 소녀랍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다나? 뭐라나?

6일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7일 아침부터 풀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지금 시작하면, 5학년 시험 범위와 혼돈이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 딸, 분수와 분수의 곱셈 문제를 떡하니 나누기로 풀어놓고 올 지도 모르겠거든요.

이 책을 통해서 6학년 1학기의 수학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즉, 진분수÷ 진분수에서 시작해서 비례배분으로 마치는 것도 알게 되었고, 6학년 1학기의 모든 과정을 5분X60회만 투자하면 모두 훑어볼 수 있다는 것도 알았으니, 6학년에도 학원이나 과외 보내지 않고, 엄마표 수학으로 예습시키고 잘 보낼 수 있을 듯 해요. 투덜거리는 우리 아이는 그래도 '선행'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엄마는 그래도 예습이라고 굳게 외쳐댑니다!!!

정말 아침에 5분이면 하루치 문제를 다 풀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아침마다 이 5분 수학 문제를 풀어내려면, 조금 일찍 일어나야 겠네요. 아이 못지않게 게으른 엄마도, 덩달아 아침에 부지런을 떨어야 할 모양입니다^^

매일 아침 5분을 투자해 미리 예습하는 5분 수학으로 맑고 상쾌한 아침을 시작해 볼까요?

그래도 두세달 신경쓰면 누구보다 따뜻한 6학년을 맞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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