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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집의 살인 ㅣ 집의 살인 시리즈 1
우타노 쇼고 지음, 박재현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긴 집의 살인
우타노 쇼고 지음
폴라북스
도고시 노부오와 야마와키 다케히로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5인조 학생 록 밴드 '메이플 리프'. 리더 키타리스트인 도고시 노부오, 2대 드러머이자 한 학년 아래인 고마무라 슌지, 기타와 리드보컬을 맡은 다케 오시토모, 베이스 키타의 야마와키 다케히로, 키보드 담당이자 문학부 학생인 미타니 마리코까지 다섯 명으로 구성되고 이치노세 도오루는 메이플 리프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을 자청해서 나선다.
국제학부 국제학과 학생이자 일본통신전기에 이미 입사가 결정된 다케 오시토모가 리더이다.
대학 졸업 전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겐조 야스키가 운영하는 게미니 하우스라는 긴 집의 산장으로 합숙 훈련을 떠난다. 그러나 합숙 첫날, 술을 마시다 잠자러 들어간 기타리스트 도고시 노부오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가 묵었던 방에서 교살된 시체로 발견된다. 나머지 멤버의 알리바이는 완벽한데…….
메이플 리프의 초기 드러머였던 시나노 조지가 명탐정이 되어 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그래도 마리가 발견한 사진으로 해서 시체를 옮긴 것이 아니라 방을 옮긴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는 이끌어냈다. 기특하게도. 물론, 벽을 새로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은 못했지만. 그러면서 사진을 찍어내는 이치노세를 의심했었다. 나 역시 이치노세와 마찬가지로, 이사람, 저사람을 물망에 올리며 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몇몇을 도마 위에 올려 놓기를 반복한다. 새롭게 나타난 시나노 조지라는 탐정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지극히 시크하고, 댓가를 바라지 않는 것도 그렇고, 또한 명예욕도 그닥 없는 성격으로 이 시나노 조지 시리즈에 매달리게 될 것 같다.
다음은 <흰 집의 살인>으로 고고씽~
2012.11.19. 집 시리즈와 만나는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