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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1 - 이스트랜드의 위기
이우혁 지음 / 비룡소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고타마①
이우혁 지음
비룡소
이스트랜드의 위기
고타마가 이스트랜드의 왕자 듀란에게 제시한 규칙은
첫째,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힘만 원할 수 있다.
둘째, 스스로가 확실히 깨닫고 아는 힘만 원할 수 있다.
셋째, 이전에 사용했던 힘보다 더욱 강한 힘만 원할 수 있다.
이스트랜드 울프블러드 왕국의 왕자 듀란은 겁많고, 허약한 말더듬이이지만, 작은 곤충이나 생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 마법으로 전쟁을 일으킨 이그펠의 콜드스틸 왕국의 크롬웰과 싸우기 위해 뒤보아 왕과 마고 왕비, 율란 왕자가 외가의 나라인 크롬와이어 나이엔 왕국으로 떠나고 6주가 흐른 후에 이들이 크롬웰의 골룸으로 인하여 인질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이내 쳐들어온 골룸을 피해 지하실로 도망친 듀란은 반딧불과 같은 고타마를 만나게 된다.
고타마와의 따뜻한 첫 만남으로 듀란은 겁쟁이에서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생각하는 제대로 준비된 지도자로 거듭나고, 고타마의 마법을 통하여 골룸을 무찌르게 된다. 듀란의 곁에는 100살도 넘은 마법사 플로베르, 애꾸눈이지만 용감한 까미유, 늘 듀란 편에서 지켜주는 줄리앙, 호위대장인 스탕달과 아모르의 성녀인 자끌린이 있어서 함께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한다.
-'시칼리아' 캐릭터-
-'란스베르크' 캐릭터-
얼른 읽고 서평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읽기 시작했는데, 이런 판타지는 분명 아이들이 더 좋아할 듯 하다. 작가에 대해 살짝 소개해주니, 초등학생인 작은 딸이
"오, 그래?" 하면서 관심을 보인다.
얼마 전, 개그콘서트에서도 한 프로에서 '퇴마사'가 등장했었기 때문에, 퇴마록이 어떤 내용이리라는 짐작도 될 것이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나온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대단한 베스트 셀러를 썼느냐는 점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중학생 딸을 위해 썼다는 이 책이 한국적인 판타지로 우뚝 서게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2.11.13.(화) 새로운 판타지 고타마의 세계로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