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교실 ㅣ 문학의 즐거움 39
사나다 고지마 지음, 최진양 옮김 / 개암나무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들의 교실

문학의 즐거움 39

사나다 고지마 지음

개암나무

<5학년 2반, 그 환호성 속에 작은 속삭임을 들어 보자!>

다쿠야 : 난 우리 반의 분위기 메이커야. 하지만 우리 집의 분위기는 좋지 않아. 왜냐고? 그 이유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시기 때문이야.

게다가 엄마는 아빠가 아닌, 다른 남자를 다시 만나려는 듯 해. 예전과는 달라진 엄마의 모습이 낯설지만, 받아들여야지, 뭐.

다카히로 : 나는 혼자 노는 것이 좋아. 하지만 평탄하던 내 생활에 불청객이 나타났어. 바로 그 불청객은 열두 살 차이나는 여동생이야. 내 동생이 없어지면 좋겠어! 그래도 차차 친해지겠지?

유키 : 나의 외사촌 아키라는 꽃미남으로 인기가 많아. 그런데 옆에서 아이카라는 아이가 나와 아키라와 의 사이를 노리는 거야! 아키라를 남자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아이카 때문에 가만있지를 못하겠네? 옳아, 작전 개시!

다이카 : 나랑 사이도 좋고 누구보다 날 가장 잘 감싸주던 누나. 누나가 변했어! 불량한 남자친구를 사귀더니, 옷 입는 거나 행동도 달라졌어. 알고보니 누나는 불량 남자친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바람 피우는 걸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겠대. 그런 놈은 내가 해치울거야! 우리 누나를 지켜줄거야!

다쿠무 : 우리 할아버지...... 나를 잘 대해주셨어. 그런데 내가 학원에 간 사이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 학원만 안갔어도 할아버지는 돌아가시지 않았을텐데...... 엄마 아빠는 내 마음도 몰라주고 학원만 가라고 해! 할아버지를 진정 원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야!

도모미 선생님 : 사실 나도 숨겨둔 이야기가 있어. 약혼자가 바람을 피웠어! 그 여자랑 결혼 할거래. 너무 밉고 서운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는 버틸 수 있어. 그깟 놈 잊고, 아이들의 손을 꼭 잡아주는 좋은 선생님이 될거야.

2012.10.23.(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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