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ㅣ 클래식 보물창고 10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민예령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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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클래식 보물창고 10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보물창고

 

 시대배경은 1920년대,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극적이었던 '재즈 시대'의 미국 동부를 무대로 하고 있다. 유서 깊은 가문에서 태어난 닉 캐러웨이는 증권업을 배우기 위해 동부의 웨스트에그로 떠난다. 그 곳에서 먼 친척인 데이지와 그녀의 남편인 대학 동기 톰을 만난다. 그러다 닉은 옆 집에 살던 개츠비의 파티에 초대받는다. 그 파티에서 닉은 개츠비와 친해지게 되고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닉은 톰의 정부 머틀을 만나게 된다. 또한, 개츠비가 예전에 사랑했으나 가난하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데이지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개츠비의 부탁으로 닉은 개츠비와 데이지의 자리를 주선한다. 개츠비와 데이지는 다시 가까워지지만 톰의 방해로 어정쩡하게 되고 만다.

그런데 데이지의 실수로 남편 톰의 정부인 머틀이 차에 치여 죽게 되고 개츠비가 그 누명을 쓴다. 결국 머틀의 남편인 윌슨은 개츠비를 총으로 쏴 죽인다.

예전에 만화책 이 책을 본 적이 있었다. 그 때는 소설 분위기가 씁쓸하다고 생각했는데, 원작은 오히려 더 어두운 분위기를 내뿜는 것 같다. 소설 내용의 겉 만 보면 개츠비의 집착 같은 사랑이 결국 파멸하는 내용이지만, 속 내용을 들여다 보면, 더 깊은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피츠제럴드의 소설 중에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라는 작품이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피츠제럴드는 뭔가 무겁고 어두운 느낌인데, 그 소설(영화)는 밝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2012.10.21.(일) 이지우(중2)

 

'영화라도 봤다면, <위대한 개츠비>의 줄거리라도 알고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으로 이 책을 읽어보려고 했다. 다만, 중학생인 딸에게 우선권을 빼앗긴 것 뿐이다.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책 정보를 보니, 중학생에게는 다소 버거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 나이의 그릇만큼 담아내겠지~ 하는 믿음도 있다. ㅎㅎ 이미 초딩 시절에 만화책으로 그 내용까지 봤다니^^

그나저나, 표지에 실린 남성이 작가 피츠제럴드의 사진이라니, 아니, 작가가 이렇게 잘생겨도 되는거야? 나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아니라는 건 알겠으니, 다른 배우려니 생각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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