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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도 ㅣ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 시공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옥문도
요코미조 세이지 지음
시공사
전장에서 기토 치마타의 유언을 듣고 치마타의 유지를 들어주기 위해 문제의 섬 옥문도를 찾아온 긴다이치 코스케.
옥문도(고쿠몬토)는 유형민들과 해적의 자손이라 불리는 토착민 어부들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 이 옥문도를 차지하고 있는 유지 기토 카에몬이 78세로 사망하면서 기토 본가와 육십대의 기헤에와 이십대 후반의 부인인 시오가 있는 기토 분가는 팽팽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기토 본가로 카에몬의 아들이자 미치광이와 다를 바 없는 요사미츠는 집 안에 갇혀 있는 형국이고 치마타는 귀환선에서 사망하였고, 배다른 여동생인 츠키요(18), 유키에(17), 하나코(16)의 세 여동생은 배우 출신의 사요에게서 얻은 딸들인데, 지극히 정상은 아니라서 그 어미와 더불어 할아버지의 미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나 할까? 또한, 치마타의 사촌인 히토시도 전쟁에 불려 갔다가 살아서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긴다이치 코스케는 이 히토시를 유력한 살인자로 염두에 두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히토시의 동생이자 기토 본가를 꾸려가는 야무진 아가씨인 사나에(22)와 할아버지 카에몬의 첩이라고 할 만한 카츠와 더불어 다섯 명의 여자만이 살고 있는 상황이다.
긴다이치 코스케가 옥문도에 들어와 기토 본가에는 여자들만 살고 있으므로 부득 절 센코사의 료넨 스님에게 의탁하여 지내게 되는데, 하나코, 유키에, 츠키요가 차례로 기이한 모습으로 살해를 당하고 급기야 옥문도에 잠입한 해적까지 살해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처음에는 긴다이치 코스케는 기토 본가의 유산을 노리고 세 자매를 살해하려고 옥문도에 들어온 뜨내기로 오해를 받고 마을의 순경 시미즈에게 잡혀 옥에 갇히는 일까지 벌어지지만, 이소카와 경부가 해적을 잡기 위해 옥문도에 들어오면서 이 누명을 벗고 활약을 펼친다.
2012.10.14.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