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스커레이드 호텔 ㅣ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7월
평점 :
매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도쿄에서 10월 4일에 시작하여 10월 10일, 10월 18일에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첫 번째 사건은 오카베 데쓰하루라는 회사원이 교살당한다. 살해범은 '45.761871, 143.803944'라는 의문의 메시지를 남긴다.
두 번째 사건은 노구치 후미코라는 43세의 주부로 액살당한다. 이 사건 역시 '45.648055, 149.850829'라는 메시지가 남겨진다.
세 번째 사건은 53세의 고등학교 교사가 후두부를 둔기로 얹어맞아 살해되고, '45.678738, 157.788585'라는 메시지가 발견된다. 위의 세 사건에서 발견된 숫자 메시지는 묘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바 각각의 수치에서 월과 날짜를 빼면, 다음 사건 발생지의 위도와 경도로 나타난 다는 것이다. 즉,
45.761871-10=35.761871
143.803944-4=139.803944
45.648055-10=35.648055
149.850829-10=139.850829
45.678738-10=35.678738
157.788585-18=139.788585 로서
첫 번째 사건에서 찾은 위도와 경도 35.761871/139.803944는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난 곳, 즉, 센주신바시 북단
두 번째 사건에서 찾은 위도와 경도 35.648055/139.850829는 세 번째 사건이 일어난 곳, 즉, 가사이 인터체인지
세 번째 사건에서 찾은 위도와 경도 35.678738/139.788585는 다음 번 사건이 일어날 곳, 즉 코르테시아도쿄 호텔을 지목한다.
따라서, 도쿄 경시청은 다음 연쇄사건이 일어날 코르테시아 호텔로 수사관을 선발하여 잠복근무를 시키기로 결정한다. 코르테시아 호텔 프런트에서 십 년을 근무해온 야마기시 나오미는 닛타 고스케 경위를 프런트 직원으로 교육시켜 이 사건을 해결할 임무를 맡게 된다.
35장에 이르기까지 혹시 야마기시 나오미가 범인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면서, 호텔 직원들을 용의선상에 올려 놓고 저울질을 했었다. 역시 추리소설의 대가답게 범인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전혀 상상할 수도 없는 이유로 살인을 감행한다. ㅠㅠ
닛타와 나오미의 로맨스까지 살짝 등장하니, 흥미롭게 이 추리물을 만끽할 수도 있으리라~
2012.9.26. 드디어 히가시노 게이고를 만나다!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