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신부의 지혜 ㅣ 동서 미스터리 북스 111
G. K. 체스터튼 지음, 박용숙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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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신부의 지혜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

동서문화사

물만두의 추리책방에서도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를 독특한 탐정으로 소개한 바 있고, 관 시리즈로 유명한 아야츠지 유키토의 추리 소설에서도 이 브라운 신부를 거론하였기에 브라운 신부를 만나보고싶은 욕심에 도서관에서 브라운 신부로 검색을 했다. 다른 책들은 이미 대출이 된 상태라 <브라운 신부의 지혜>를 빌려왔는데, 동서문화사의 책을 빌릴 때는 한 번 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하게 깨달았다.

번역이 고루한 탓인지, 출간이 오래전에 된 탓인지...

다음에는 <결백>을 찾아봐야겠다.

글라스 씨의 실종

이름난 범죄학자 오라이언 후드 박사의 연구실에 맥너브 양의 문제를 안고 브라운 신부가 찾아온다.

메기 맥너브와 하숙생인 토드헌터는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미망인인 맥너브 부인은 토드헌터의 직업에 의심을 품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기에 도움을 요청하러 후드 박사를 찾은 것인데, 마침 메기 맥너브가 브라운 신부를 뒤쫓아 와서 제임스가 살해된 것 같다면서 위험하다고 전한다.

세 사람은 범죄현장으로 생각되는 토드헌터의 방으로 쳐들어가 진상을 밝혀내는데......

도둑 천국

플로렌스의 젊은 시인으로 최고의 독창성을 자랑하는 위대한 무스카리는 영국 은행가인 헤로게이트의 딸 에셀에게 반하여 주말에 떠나는 산행에 동참한다. 이 산행의 여행 안내인은 대학시절에 천재로 불리우던 옛 친구 에차이고, 브라운 신부까지 대동한 산행에서 마차가 굴러떨어지면서 안내인 에차는 산적으로 돌변한다. 그러나, 브라운 신부는 이 사건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결론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닫는다.

허쉬 박사의 결투

모리스 블랑과 아르망 아르마냑의 은사인 과학자이며 국제법학자, 윤리학자인 무신론자 허쉬박사를 둘러 싼 사건.

제2의 드레퓌스 사건이라고 떠들썩하게 포병대령 쥴 뒤보스크가 등장하여 허쉬 박사가 소리나지 않는 화약에 대한 비밀을 독일에 넘겼다고 하며 허쉬 박사와 결투를 신청한다.

그런데 결투 직전에 이 쥴 뒤보스크가 사라지고, 우리의 브라운 신부는 이 사건 전말에 대해 의심스러운 점을 하나씩 찾아낸다.

아케이드의 사람 그림자

등장인물이 모두 거물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큰 소동이 일어난다. 피해자가 인기 여배우인 오로라 롬 양이고, 용의자가 인기있는 남자 배우인 이시도르 브루노라는 것 말고도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붙든 사람이 당시의 애국적인 물결을 타고 등장한 인기 군인인 커틀러 대위였던 것이다.

2012.9.6. 브라운 신부를 새롭게 만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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