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학교에 가다 ㅣ 미니 미니 1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미니 학교에 가다

미니미니 1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 /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풀빛

[미니 학교에 가다]에 대한 서평 :

먼저 줄거리 : 1학년(여기 독일에서는 6,7살) 치고 큰 키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을 받을까봐 걱정하는 미니.

- 우리나라와 나이를 따지는 계산법이 다른 것이 아직도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다. 자꾸 미니의 나이가 몇 살인 것 같으냐고 묻는다. 독일에서는 도대체 몇 살에 학교를 들어가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조그만 친구 막시도 사귀고, 키가 크다는 놀림은 전혀 받지 않자, 미니는 깜짝 놀란다.

평가 :

(장점☆☆) 일부러 작다는 뜻이 미니를 키 큰 아이의 이름으로 정하고, 크다는 뜻의 막시를 키 작은 아이의 이름으로 정한 것이 센스(?)있어 보이고 재미있다.

키 큰 사람과 키 작은 사람을 '작대기', '키다리', '꼬맹이', '땅꼬마' 등으로 놀리거나 비하하는 것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하다.

- 우리는 신체적 특징, 약점등으로 별명을 많이 부르곤 하는데,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이런 습관을 고쳐져야 한다는 생각을 아이도 하는 것 같다. 5학년이 된 요즈음은 왕따, 스마트폰, 학교폭력 등으로 연일 학교도 시끄럽고, 아이들도 시끄러워서, 차라리 별명이나, 키나 몸무게 등으로 고민하는 것은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마저 들기도 한다.

또, 미니라는 아이가 앞으로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막시라는 친구와는 어떻게 지낼 것인지 궁금증을 잘 만들어 주는 책 같다.

(단점★★) 그림이 잘 그려져 있기는 하지만, 어떤 그림들은 1학년 아이들을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다. 더 귀엽게 그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그림이 1학년 아이들에 비해 귀엽지 않게 표현된 것 같다.

그리고 막시가 미니에 비해 작은 것 뿐이지 그렇게 작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래도 어린이 동화다 보니까 사실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는 크리스티네의 딸인데, 엄마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아이는 처음에는 크리스티아네가 크리스테니의 남편인 줄 알았다가, 맨 뒤의 작가 소개를 보고 딸인 것을 알았단다. 아마도 크리스티아네의 그림보다 더 이쁜 소녀가 등장하기를 바란 것 같다...

(추천대상☆★) 학교 생활을 준비하거나 익숙해지려 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하기는 이런 고민을 하기에는 5학년은 너무 컸을까?

2012.7.25. (수) 이은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