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내 맘을 몰라 -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ㅣ 푸른숲 어린이 문학 27
재니 호커 지음, 앤서니 브라운 그림, 황세림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아빠는내 맘을 몰라

제니 호커 지음 / 앤서니 브라운 그림

푸른숲주니어

 

 

"나는 리즈야. 나에게는 아빠와 앨런이라는 오빠가 있어.
아빠는 내 맘을 전혀 몰라!
오빠는 내 앞에서 여자들에 대한 멍청한 이야기를 하고, 내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아.
그러던 나는 샐리 벡 할머니를 만나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되지.
할머니는 나에게 남자 아이로 위장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 주셨어.
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깨달았어.
나는 아빠와 오빠 사이에서 두 사람이 들러리일 뿐, 아무 것도 아니였다는 것을.
나는 이제 나라는 것을......"

 

 

"나는 샐리 벡이야. 어린 시절의 셀리 벡이지.
나는 집을 나온 뒤 우리 오빠, 잭 벡 행세를 하고 힘들게 살아갔어.
(왜 샐리가 아닌 잭 벡의 행세를 했는지는 잘 모름.)
난 칼튼 홀의 정원사, 컴스티 아저씨의 조수 잭 벡으로 살고 있었어.
가끔 행복했지만 남자 아이인 척 하고 여자 아이인 것을 숨기는 일은 쉽지 않았지.
그런데 난, 하녀 리디를 임신시켰다는 누명(성폭행이 아님)을 쓰게 되었어. 하지만 나는 누가 그랬는지 알고 있었던 터라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어.
바로, 내가 잭이 아니라 샐리라는 것을 말하는 거야!
다행이 사람들은 날 이해해 주고, 불쌍히 여겨 주어서 잘 살 수 있었지.
꼭 열심히 살아!"

2012.7.20.(금) 이은우 (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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