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4 - 상아의 제국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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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테메레르 4 상아의 제국

나오미 노빅

노블마인

책 뒤표지를 먼저 읽어보면, 4권에서는 용들에게 퍼진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심각하여 영국 용들이 일부 사망에 이르고 영군 전력의 손실이 심각하여 로렌스와 테메레르가 아프리카로 치료약을 구하러 떠나고, 아프리카에서 노예무역, 나폴레옹 전쟁에 대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납치, 명령불복종, 반역에 이르는 일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끝까지 다 읽기 전에는 이 소개글이 무슨 의미인지 예측을 제대로 못했다. 그저 전염병에 걸린 용들을 위해 치료약을 구하러 아프리카로 다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인가 보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읽었기 때문이다.

캐서린 대령의 릴리, 버클리 대령의 막시무스, 체너리 대령의 둘시아, 서튼 대령의 메소리아, 리틀 대령의 암모르탈리스, 워렌 대령의 니티두스와 함께 라일리 함장의 얼리전스 호를 타고 아프리카로 떠나지만, 노예무역에 대한 입장의 차이로 라일리와 갈등을 겪게 된 로렌스와 테메레르는 단독으로 비행을 하며 아프리카로 먼저 떠나게 된다. 아프리카 땅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모험을 겪게 되는 로렌스와 테메레르. 광활한 아프리카는 용이 왕이 되어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데다가, 그들이 환생했다고 믿는 특이한 존재들이다. 각각의 종족 간의 갈등과 싸움으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운 경험까지 하게 되면서 용의 전염병의 치료약을 구하게 된다.

그러나 영국을 이끌고 있는 넬슨 경과 멀그레이브 경은 용의 존엄성은 커녕, 말이나 할 수 있는 짐승으로 취급하며, 적군이지만 전염병에 전염된 프랑스의 용을 다시 프랑스에 돌려보냄으로써, 전염병을 프랑스에 퍼트리는 비 인도적인(비 용도적인인가?) 작전을 펼치게 되고, 이에 테메레르와 로렌스는 발끈하여 죽음을 무릎쓰고, 치료약 버섯을 들고 프랑스 용에게 전해주기 위해 전진으로 뛰어든다. 무모한 결정이었지만, 덕분에 프랑스 용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나고.....

이제 로렌스와 테메레르의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 5권 독수리의 승리에서 다시 만나볼까요?

2012.6.28.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또다른 모험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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