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 청소년, 인문학에 질문을 던지다 ㅣ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
김경집 외 지음 / 꿈결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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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청소년, 인문학에 질문을 던지다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01

김경집, 김보일, 김선희, 김육훈, 박승찬, 윤희수, 이승우, 전중환 지음

꿈결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라는 독특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서 열린 '청소년 인묵학 강연' 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윤리, 문학, 서양철학, 과학, 역사, 동양철학, 롤 모델 그리고 마지막 예술까지 총 8개의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윤리 -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 김경집(인문학자, 저술가)

두 번째 이야기 문학 -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 : 이승우(소설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세 번째 이야기 서양철학 -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에게 진리를 묻다 : 박승찬(카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

네 번째 이야기 과학 -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 전중환(진화심리학자, 경희대학교 후마나타스칼리지 교수)

다섯 번째 이야기 역사 -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김육훈(신현고등학교 역사 교사, 역사교육연구소장)

여섯 번째 이야기 동양철학 - 맹자를 아십니까? : 김선희(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강사)

일곱 번째 이야기 롤 모델 - 삶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사람들 : 김보일(배문고등학교 국어 교사)

여덟 번째 이야기 예술 -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 : 윤희수(아름다운오케스트라 단장)

 제일 인상깊게 본 강연은 문학 - ' 문학소녀 or 문학소년에서 벗어나라' 였다. 평소에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데 소설가의 강연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일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충고들이 많았고 요즘 나의 관심 분야인 글쓰기에 대한 충고들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 다음으로 인상깊게 본 강연은 롤 모델 - '삶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사람들' 이다. 처음에는 제목이 너무 상투적이여서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은데, 막상 읽어보니 좋았다.

롤 모델이라는 주제로 여러 본 받을 만한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도 좋았다.

하지만 너무 청소년에게는 멀고 허황된 주제인 것 같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 '고통은 예술적 창조의 원동력' 같은 이야기들처럼 상투적이고 지루해보이는 내용은 아쉬웠다.

그 밖에도 예술 - '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 도 클래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재미있는 강연들(문학 강연, 롤 모델 강연, 클래식 강연)도 보였지만, 대체로는 좀 지루했다. 특히 철학 쪽은 이해도 잘 되지 않았다. 시간 날 때, 이런 인문학 강연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다양한 주제를 한 번에 배울 수 있고 유익한 강의라서 좋을 것 같다.

2012. 4.15(일) 이지우(중2)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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