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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과 발명 이야기 ㅣ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레옹과 발명 이야기
아니 그루비 지음
진선아이
이 책에 소개된 발명품 30가지
리코더
샴푸
샌드위치
퍼즐
어릿광대
연필
만화
거울
껌
감자칩
야구 모자
청바지
쓰레기통
자동차
식기세척기
마르게리타 피자
농구
콘플레이크
아이스바
파리채
면봉
요요
칫솔
쇼핑카트
전자레인지
원반
벨크로 테이프
스케이트보드
접착식 메모지
레옹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발명품들 : 연필, 쓰레기통.
발명된 이유(에피소드)가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한 발명품 : 식기세척기
♧ 발명 여왕(?) 코크런 부인의 일기 ♧
1886년 4월 5일
나는 참 행운아다.

미국에 사는 내게는 돈이 많아서 설거지를 하는 하인, 옷을 개는 하인, 음식을 만드는 하인 등 하인들이 모두 따로 있다.
하지만 요즘 고민이 있다.
남편과 친구, 친척들이 사준 예쁘고 비싼 도자기 접시와 유리 접시를 설거지하는 하인들이 계속 깨트리는 것이다.
물론 돈이 많으니까 접시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아깝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조심성 없는 하인 레옹(캐릭터 이름)과 그루비 (작가의 성) 대신에 내가 설거지를 해야 했다.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남편은 왜 하인을 안시키고 내가 설거지를 하냐며 말렸지만 나는 내가 하기로 했다.
남편을 시켜 봐도 깨지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커다란 냄비에 내가 아끼는 접시들을 넣고, 모터를 이용해 냄비가 돌아가게 하면 세제가 섞인 물이 접시를 씼어 낼 것 같아 생각대로 식기세척기를 만든 것이다!
나는 미래 사람들이 내가 만든 식기세척기를 편하게 쓰기 바라며 오늘도 식기세척기를 만든다.
돈은 들지만, 깨지는 것 보다는 덜 든다!

2012.4.5.(목) 이은우(초등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