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쌉싸름한 첫사랑 ㅣ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25
엘렌 위트링거 지음, 김율희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달콤쌉싸름한 첫사랑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25

엘렌 위트링거 지음

보물창고

 

 1인 잡지를 쓰는 존에게는 연애밖에 모르는 유일한 친구인 브라이언이 있다. 어느 날, 타워레코드에서 존이 좋아하던 1인 잡지 <탈출속도>의 작가 마리솔을 만난다. 마리솔과 이야기하면서 존은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필명인 지오반니라고 밝힌다. 급속도로 친해진 둘은 토요일마다 만나게 된다. 존은 이혼한 엄마와 아빠에게 상처를 받지만 마리솔을 만나면서 성장해 나간다. 하지만 존은 레즈비언인 마리솔을 사랑하게 되고 마리솔은 존을 떠난다.

존은 유일하게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떠나자 절망한다. 마지막으로 둘은 1인잡지 작가 모임을 떠나게 되고 존은 마리솔을 떠나보낸다.

미국도서관협회(ALA)가 선정․수상하는 청소년문학상 마이클 프린츠상 수상작으로 진실과 탈출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있다.

달콤쌉싸름한 첫사랑이라고 하지만 로맨스 소설도 아니고 뒤죽박죽 섞인 그저그런 성장소설이였다. 미국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살고 있는 한국에서는 너무 먼이야기 인 것 같다. 읽으면서 몰입이 하나도 되지 않았고 이해도 되지 않았다. 작가가 대체 뭘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1인잡지' 라는 소재는 좋았던 것 같았다. 중간중간 나오는 글들 중에 어떤 것은 좋았고, 어떤 것은 별로였다.  끝도 너무 애매모호했다. 이 책이 무얼 말하려는지 알려면 끝에 있는 옮긴이의 글을 봐야할 것 같다. 옮긴이 김율희님은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소설쓰기의 모든 것-플롯>편의 번역자인듯해서 반갑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첫사랑이란 그냥 순수하게 좋아하는 거다. 보통 첫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나기 때문에 달콤쌉싸름할 것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2.4.1.(일)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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