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다 ㅣ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23
팜 뮤뇨스 라이언 지음, 민예령 옮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보물창고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나는 자유다

Riding Freedon

청소년 문학 보물창고 23

팜 뮤뇨스 라이언 지음 /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보물창고


미국의 '첫 여성 투표자'인 샬롯 파크허스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소설이다.

노새의 운명을 타고난 샬롯은 두 살 때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 보내지게 된다. 말을 좋아하는 샬롯은 경주에서 남자 아이들을 제치고 1등을 하지만 윌리엄의 계략으로 말을 못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해이워드마저 입양되어 떠나자 샬롯은 고아원에서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샬롯은 해이워드에겐 옷들과 번 할아버지에게는 돈과 가위를 빌리고 고아원에서 도망친다. 가위로 머리를 자르고 해이워드에게 받은 옷들을 입고 머리를 잘라 남장을 한다. 남장을 하고 번 할아버지에게 빌린 돈으로 역마차를 탔다. 깜빡 졸아 종착역인 메사추세츠의 우스터에 내린 샬롯은 에베니져 밸치라는 사람과 일하게 된다. 신뢰를 쌓은 샬롯은 에베니져와 함께 프로비던스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최고의 역마차 마부가 되었다. 그러자 제임스와 프랭크는 샬롯에게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를 소개하고 샬롯은 새크라멘토로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 새크라멘토로 떠난 샬롯은 말발굽으로 눈을 맞고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만다. 하지만 샬롯은 포기하지 않고 연습해서 프로비던스보다 몇 배는 더 유명한 역마차 마부가 된다. 또 해이워드도 만나 옛날 얘기도 듣고 번 할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에베니저의 도움으로 쌍둥이 망아지가 태어나고 샬롯은 그들의 이름을 '번의 천둥', 그리고 자신의 옛 말의 이름은 '프리덤' 이라고 짓는다.

처음에는 지루해 보였는데 읽다보니 실화여서 그런지 흥미로웠다.또 여성이 새롭게 운명을 개척하는 스토리가 좋았다. 하지만 나라면 책의 주인공인 샬롯처럼 살지는 않을 것이다. 여자의 삶을 살지 못하는 건 너무 슬픈 것 같다.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고, 물론 샬롯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겠지만 너무 힘들 것 같다.

말을 사랑하고, 말을 타고 싶어하고, 훌륭한 마부가 될 소질도 갖추었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마부가 될 수 없었기에 남장을 하고 남자로서 살아가는 한 샬롯의 이야기이다.

2012.2.29.(수) 이지우(중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