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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아이 - 제1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ㅣ 보름달문고 48
이은용 지음, 이고은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1월
평점 :
열세 번째 아이
보름달문고 48
이은용 글 / 이고은 그림
문학동네
이 책의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엄마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진 열세 번째 맞춤형 아이인 장시우.
시우는 맞춤형 아이답게 현명하고 냉철하다.
하지만 칭찬이나 감사, 사과의 말은 하지 못하고 감정이 억제된 로봇같은 아이이다.
어느 날, 그런 시우에게 나타난 감정 로봇 레오.
레오는 사람인 시우보다 감정적이다.
또 시우에게는 없는 기억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해, 실제로는 레오가 빠져있는 시우의 기억에 레오의 기억에는 자신도 들어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레오는 모든 감정을 느끼는 감정 로봇이기 때문이다.
둘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바쁘고, 레오는 자신의 기억이 사실이 아닌 것과 자신이 인간과 다르다는 사실 때문에 괴로워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서 둘은 친구가 되고, 영원히 기억한다.
서로를......
표지나 이미지부터가 로봇 이야기 같았다.
하지만 로봇 이야기는 소재만큼이나 딱딱해 보이지만, 사실은 부드럽고 감정적인 교훈을 준다.
그리고 또, 자신들이 만든 로봇을 자신들이 버리고 죽이고 없애는 사람들이 이기적이였다.
그들에게 당하는 로봇들은 불쌍했다.
차라리 만들고 나서 없애고 버리느니, 사람과 로봇이 다르다는 선을 긋느니 로봇을 만들지 않는 것이 더 낫다!
차니, 시우, 지오, 레오, 나르, 유나, 알리 등이 등장한다.

2012.2.11.(토) 이은우(초등4)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책도, 리뷰도 빼앗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