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이야기 고사성어 ㅣ 꿈의 자유 (자유로운 아이 책읽기 레벨 3) 1
도미노주니어 편집부 엮음 / 도미노주니어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얼렁뚱땅 이야기 고사성어

만화와 이야기, 속담, 그림으로 배우는

도미노주니어 편집부 엮음 / 이퍼스트 기획

도미노주니어

 

이 책에는 만화로 배우는 고사성어라고 해서 40가지의 고사성어와 속담으로 읽는 고사성어 20가지와 그림으로 생각하는 고사성어 20가지가 나옵니다. 만화로 배우는 고사성어40에는 비교적 낯익은 고사성어들이 많고, 속담으로 읽는 고사성어20에는 낯선 고사성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림으로 생각하는 고사성어20에는 처음 보는 고사성어도 있지만, 낯익은 고사성어도 눈에 띄네요.

대부분의 고사성어가 4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우(118)', '모순(130)', '백미(146)', '오십보백보(202)' 는 글자수가 달라서 눈에 띕니다. 책의 수준이 1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 어른이 보기에는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그저 심심할 때 들춰보는 만화책 정도로 파악할 수도 있겠습니다. 마침 작은 아이가 이 연령대에 속하고 평소에 4자성어를 사용하여 좀 아는 척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고 해서 당연히 아이가 먼저 책을 후다닥 읽어보고 서평을 작성해 보기로 하였답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를 써도 되느냐고? 묻기에 흔쾌히 건의사항으로 받아들일 거라고 답을 해주었습니다.

 

☆ 가장 인상적이였던 고사성어 ☆

고사성어 : 형설지공

  설명 : 진나라에 차윤이라는 부지런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책 읽기를 좋아했으만, 집안이 가난하여 등불을 켤 기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름밤이면 얇은 주머니 안에 수십마리의 반딧불이를 잡아 넣어 그 빛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또다른 손강이라는 소년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성실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손강도 집안이 가난하여 등불을 켤 기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겨울밤이면 창가에 쌓인 눈에 반사되는 달빛에 의지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책을 읽었습니다.

이 두 소년은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높은 벼슬에 올랐습니다.

  인상적인 이유 (내 생각) :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나라면 이런 피나는 노력을 하며 공부를 하지는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사성어의 뜻 : 반딧불 형 螢, 눈 설 雪, 어조사 지 之, 공부 공 功 :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의 빛으로 열심히, 고생 속에서 공부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책의 부족한 점 : 만화가 너무 단조롭습니다. 반전이 없고, 내용에 재미있는 요소가 적습니다.

2012.1.22. 이은우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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