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게 이기는 법 - 영어 철자 대회 사건 작은거인 32
애덤 셀저 지음, 홍연미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작은거인 32

애덤 셀저 지음

국민서관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또는 교훈)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우정은 소중하다' 이고

두 번째는 '부모님은 우리를 사랑하자민, 그 사랑이 오히려 우리를 괴롭힐 수도 있다' 예요.

물론 모두 제 생각이고요.

그럼 그 교훈을 찾은 이야기들을 설명할게요.

먼저 첫 번째 교훈.

홈 스쿨링(학교 대신 집에서 공부를 하는 것)을 하던 뮤추얼은 부모님의 말과 다르게 친절한 학교와 아이들에 놀라요.

그리고 앰버와 제이슨, 제니퍼와 친해집니다.

친구들 덕분에 많은 것들을 알게 되요.

그 다음 교훈은 우승에 큰 욕심이 없던 제니퍼가 아빠가 학교에서 시험에 출제되는 단어 목록을 찾고 있덨던 것 때문에 매리앤에게 괴롭힘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표지부터 읽고 싶고,

우승자가 제이크라는 반전이 너무 특이하고,

내용이  재미있고,

교훈도 많이 받았고,

영어 철자도 배울 수 있고,

학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고,

어른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서 좋은 책이예요.

2011.12.27. 이은우(초등4)

 

그런데, 책을 받고 보니, 331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이라, 은우같은 책벌레에게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린 친구들은 책을 읽느라 좀 힘들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자뻑 증상에 빠진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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