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토막 서현우 ㅣ 사계절 중학년문고 22
김해등 지음, 이광익 그림 / 사계절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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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토막 서현우

김해등 지음 / 이광익 그림

사계절출판사

 

 이 책은 보통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아 '반 토막' 으로 불리는 서현우와 집안 분위기 때문에 '공주병' 딱지가 붙어버린 박수연, '짱' 으로 불리지만 사실은 용감하지 않은 강정호와 자기보다 높은 상대에 붙어다니는 얍삽한 이종구, 반장이라기 보다 잘난 척하고 욕심 많은 오귀빈. 이 세 아이들의 겁없는(어쩌면 그 반대) 모험 이야기다.

나는 따돌림을 받는 것이 싫어서 애를 쓰는 현우가 불쌍하다.

그리고 '짱' 이면서 시키기만 하고 사실은 별거 없는 겁쟁이인 경호와 다른 애 옆에 붙어서 안간힘을 쓰는 종구도 밉지만 불쌍하다.

또 인정받고 싶어하는 귀빈이와 매서운 할아버지 때문에 새침데기로 오해받는 수연이도 불쌍하다.

 나는 이 책에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라는 교훈을 알게 되었지만,

'따돌림을 받는 것은 나쁜 일이다.' 와

'혼자보다 함께가 더 낫다.' 라는 교훈이 더 인상 깊었다.

2011.12.15. 이은우(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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