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을 열지 마시오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16
알렉스 쉬어러 지음, 정현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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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을 열지 마시오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16
알렉스 쉬어러 지음
미래인
 
 겉보기에도 비범해 보이고 괴짜같아 보이는 외톨이 소년, 퍼갈 밤필드. 퍼갈은 외모로 판단되는 게 싫었기 때문에 아무도 말을 걸지 못하게 괴상한 취미를 가지게 된다. 바로 '라벨없는 통조림 모으기'. 라벨없는 통조림 수집으로 모은 통조림이 50개가 되었을 때 퍼갈은 부모님들의 구박에 못이겨 하나를 열게 된다. 이게 왠일인가? 음식이 나와야 할 통조림에서 침귀고리가 나온 것이다. 심지어 나중에 열어본 통조림에서는 손가락이 나온다. 그러다가 퍼갈은 마트에서 라벨없는 통조림을 가지고 다투다가 통조림 수집가인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샬롯은 통조림에서 반지와 귀를 발견했는데, 둘은 손가락과 반지, 그리고 침귀고리와 귀가 아주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가 둘은 같이 산 통조림에서 나온 '살려주세요'라고 써있는 쪽지를 보고 이것이 큰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둘은 일련번호를 찾고, 그 일련번호와 비슷한 형식의 일련번호가 씌여져있는 통조림을 찾기 시작한다.  어느 날, 샬롯의 가족여행으로 퍼갈은 일련번호를 혼자 찾게 된다. 그러다가 다시 돌아온 샬롯은 밤필드부인에게 퍼갈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속 퍼갈을 찾아나섰지만 별다른 것을 찾지 못한다. 그러다 샬롯은 통조림에서 퍼갈의 편지를 찾고, 혼자 퍼갈을 찾으러 집을 나섰다. 퍼갈이 있는 공장에 도착한 샬롯은 안에 들어가 퍼갈을 만나고, 몇몇 아이들과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놀란 부모님에게 공장이야기를 하고, 덤블스미스 부부의 공장은 철거된다.
"아이러니한 것은, 텅비고 가벼워 보이는 통조림, 아니 인생속에는......
차고 넘칠 정도의 모험과 이야기가 담겨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즐거움들이."
이 작가의 책 중에서 '투명인간의 양말'을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좋았는데, 역시 이 책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 같다! 상상력이 뛰어나고 유머감각도 뛰어난 듯 ㅎ-ㅎ
조금은 잔인하고 징그러울 수도 있지만 나는 워낙 비위가 강해서 괜찮았다.
알렉스 쉬어러의 대표작~이라는 '초콜릿 레볼루션'도 읽어보고 싶다!
2011.11.19. 이지우(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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