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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상자 ㅣ 웅진책마을
박효미 지음, 이광익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노란 상자
박효미 글 / 이광익 그림
웅진주니어
이름이 특이한, 남궁대희, 대희에게
안녕, 대희야.
우리 반에도 (최)대희가 있어서 대희라고 하면 최대희가 생각나니까, 그냥 곤충박사라고 부를께.
나는 초등학교 4학년인 이은우야. 지극히 평범한 이름이지.
곤충박사야! 나는 네가 전에 실수 한 것 때문에 남궁뎅이라고 불리는 줄 알았다는 장면에서는 너의 친구들이 참 못된 것 같고, 네가 걱정하는 것에 동감이 되었어.
(성 때문에 붙은 별명인 것은 다행이야. 그리고 엄마, 아빠 김덕형에게 그동안 뱉고 싶었던 말을 할 때는 나도 통쾌했어.
또, 그 노란 상자에서는 비록 부화의 기적은 나오지 못했지만, 많은 변화는 나왔으니 더 큰 것 같아.
'3과 2분의 1' 실험실이 베란다로 바뀌었고, 혼자같던 너에게 김선규와 김덕형, 이 두 친구가 생겼고, 부모님도 너의 의견을 들어주고, 네 별명이 성 때문에 지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축하하고, 앞으로는 별명 따위에 신경끄기 바랄께!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노란 상자를 갖고 싶은 은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