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여름 내내 무슨 일이 있었을까?
박성호 지음, 김동성 그림 / 사계절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매미, 여름 내내 무슨 일이 있었을까?

박성호 지음 / 김동성 그림
사□□계절

매미 소년 병규에게
안녕, 병규야.
나는 황룡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이은우라고 해.
나는 네가 이 책에서 매미를 잡고, 관찰하고, 많은 것을 발견하는 것이 신기했어.
그리고 나도 매미나 다른 곤충을 관찰해 보고 싶은 마음도 들더라.
이번 여름 동안 "맴맴맴맴......" 소리로 곤혹을 앓았던 나도 매미가 불쌍해지기 시작했어.
사람들에 비하면 매미는 조용한 편이잖아?
'나는 개미, 참새, 사마귀, 거미, 좀벌들도 무섭지만 시끄럽고 날 잡아서 이유없이 죽이고, 쓸데없이 괴롭히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
우리보다 시끄러우면서 왜 그렇게 난리인지, 원 참!' 라고 외치는 듯해.
그러니까 앞으로는 천적이 많았던 매미를 불쌍해하기 보다는 쓸데없는 이유로 매미를 괴롭히는 우리 먼저 반성해야겠어. 

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어느새 곤충 소녀(?)가 된 초등학교 4학년인 은우가. 

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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