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빅토르 ㅣ 지그재그 20
드니 베치나 지음, 필립 베아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파란만장 빅토르

드니 베치나 지음 / 필립 베아 그림
개암나무
 
  아홉 번의 삶을 산다는 고양이들.
고양이 빅토르는 지금 아홉 번째의 삶을 살고 있다.
멋지고 인기 많고 힘 센 고양이로 살아 보았던 빅토르는, 나 자신의 보낼 모습으로 살고 싶어져서 그만 '나'로 살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내' 가 되어 보니 '날쌘 고양이' 테제베에 비해서 '나' 는 너무 평범하여 후회가 든다.
하지만 여자 친구 피코트와 테제베 덕분에 자신, '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도 빅토르 같은 고양이처럼 아홉 번의 인생을 살고 싶다.
첫 번째 인생은 '나' .
순서대로 두 번째 인생은 '똑똑한 사람' ,
세 번째 인생은 '예쁜 사람',
네 번째 인생은 '인기 많은 사람',
다섯 번째 인생은 '다재다능인 사람',
여섯 번째 인생은 '돈 많은 사람'.
일곱 번째 인생은 '걱정 없고 자유로운 사람',
여덟 번째 인생은 '행복한 사람',
아홉 번째 마지막 인생은 '초능력을 가진 사람' 을 모두 다 살아 보고 싶다.
욕심이 너무나 큰가?
아무튼 아홉 번이나 다른 삶을 산다면 무척이나 재미있을 것 같다.
2011.10.21. 이은우(초등학교4학년)

어린이 책이니까, 괜찮겠지~ 하고 서평단에 신청을 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우리 꼬맹이가 읽기에는 좀 유치(?)한 감이 없지않다. 그러나 평소에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열망하는 아이인지라, 제법 그럴 듯한 독후감을 써냈다. 
고양이는 아홉 번의 인생을 산다지만, 과연 그럴까? 어른의 입장에서는 믿거나 말거나 같은 이야기겠으나 아이들 눈에는 뭐, 못할 것도 없지 않나? 싶은 가 보다.
우리 꼬맹이는 아마도 살고 싶은 인생이 이리 많은 모양이다. 아직은 사는 것 자체가 달콤하고 신나는 일일테지만... 결국 되고 싶은 '희망사항' 아니겠는가?
똑똑한 사람, 예쁜 사람, 인기 많은 사람, 다재다능인 사람, 돈 많은 사람, 걱정없고 자유로운 사람, 행복한 사람, 초능력을 가진 사람... 후후후
세파에 찌들은 성인의 입장에서는 이 중에 한 사람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만...
그래, 꿈은 크게 가져라~ 지금은 뭐든 될 수있다고 믿는 것이 더 좋겠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