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
최성일 지음 / 연암서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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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잡서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바보짓은 없을 것이다. 아예 책을 읽지 말거나, 읽으려면 좋은 책, 진실이 담긴 '뜨거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56쪽

"그녀에게 일기는 그물 침대처럼 명상을 위한 것이었고, 편지들은 침대처럼 문학적 연습과 그 뒷이야기를 위한 것이었다."-89쪽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학문이 아니면 올바른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학문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날마다 행동하는 바로 그곳에 있다고 한 대목이 마음에 들었다."-231쪽

아무튼 이 책은 스페인 속담의 진실을 깨우쳐 준다. 운이 좋은 남자는 첫 아이로 딸을 얻는다.-237쪽

'영혼은 신체 없이 존재할 수 없으며, 또한 그 자체가 신체의 일종도 아니다'-3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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