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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가! 짜증송아지 ㅣ 꿈공작소 8
아네테 랑겐 글, 임케 죈니히센 그림, 박여명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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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리 가! 짜증송아지
글 아네테 랑겐 / 그림 임케 죈니히센
아름다운사람들
요세피네가 괜히 짜증을 부리자 새 돋보기 안경을 쓰신 할머니는 요세피네의 어깨에서 '짜증송아지'를 찾아내십니다.
신나게 놀고 있는데, 빨리 잠 자라고 할 때, 내 머리 모양을 엄마 마음대로 바꿔버릴 때, 욕조에서 물놀이하고 있는데, 그만 하라고 할 때, 막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공부 안한다고 야단칠 때에 짜증이 난다고 하지요.
갑자기 짜증이 나고 화가 날 때는, 쪼끄만 짜증송아지를 찾아보세요.
짜증송아지를 찾았다면,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쳐요.
"저리 가! 이 못된 짜증송아지야! 어서 나에게서 떨어져!"
그리고 나서는 짜증송아지를 잡고 힘껏 던지거나, 행복한 표현을 해서 짜증송아지가 떨어지도록 만드세요.
그러면 짜증송아지는 더이상 여러분에게 찾아가지 않을 테니까요.
그런데 짜증송아지 하나로 투덜대면 안 되지요.
속표지를 보면 짜증송아지의 친구들인 '짜증양', '짜증사자', 개인지 고양이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짜증고양이' 를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선하고 좋은 웃음송아지를 데리고 있으면 짜증송아지는 오지 않을 거예요.
짜증송아지를 내쫓기 전에 내가 먼저 짜증을 내지 않아야겠지요?
2011.10.19. 이은우(초4)
책읽고 스스로 터득한 듯 한데, 옆에서 한 마디도 거들 필요가 없겠지요? 아니, 오히려 아이가 내린 결론을 몰래 따라하기라도 해야할텐데... 어른보다 더 나은 우리 꼬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