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을 꼭 써야 할까? 이남석 지음 사계절 학교짱 종훈은 비닐 책가방을 가지고 다니다 방과후 교사로 온 태껸 사범에게 압수당한다. 그리고 한 달동안 과제 4개를 할 것을 약속하게 된다. 첫 번째 과제는 '왜 폭력 동영상을 올릴까?' 에 대한 글을 써오는 것. 종훈은 과제를 해가면서 자신의 폭력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자신도 일진 선배들처럼 사람을 죽이고, 뻔뻔하게, 장난으로 때렸는데 그냥 죽었다고 말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며 오싹해진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데로 돌아가지 않으면 때리는 아빠와 그것을 말리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 엄마를 보고 종훈은 자신의 과거와 현실을 사범 때문에 더 저주하게 되었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울부짖는다. 사범과 수정은 종훈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 노력하고. 종훈은 차츰차츰 다시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의 선배가 시켜 가짜로 합성해서 만든 수정의 사진이 유표된다. 그 사진을 퍼트린 게 선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화가 난 종훈은 일진자리를 포기하고 자신이 괴롭혔던 반 아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10년 후,교생 실습을 하게 된 종훈은 자신과 비슷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표지가 만화처럼 되어 있고, 일진짱에 대해 나와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약간은 허무맹랑하고 비현실적인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심리학은 유쾌하고 재미있게 잘 풀어낸 것 같다. ☆ 학교 폭력에 대한 나의 생각 학교 폭력은 사람을 상처주게 하기 때문에 나쁜 것 같다. 그것이 때리는 것이든, 말로 하는 것이든,행동으로 하는 것이든, 가해자가 장난으로 했든 피해자는 상처받기 때문에 나쁘다고 생각한다. 2011.9.25. 이지우(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