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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엇 - 175년 동안 바다를 품고 살았던 갈라파고스 거북 이야기 ㅣ 보름달문고 45
한윤섭 지음, 서영아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6월
평점 :
해리엇
한윤섭 글 / 서영아 그림
문학동네
이 책에는 175년 동안이나 살고 있었던 나이가 엄청나게 많은 거북 해리엇이 나온다.
그가 죽기 5년 전, 어린 원숭이 찰리는 동물원에 들어오게 된다.
우연히 사육사의 열쇠를 가지게 된 찰리를 위협하는 개코원숭이들과 그들의 대장 스미스.
그런 찰리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것은 따뜻한 거북 해리엇이었다.
다시 5년 뒤, 해리엇은 자신의 생명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한 섬에서 즐겁게 살고 있던 거북들과 핀치, 이구아나, 펭귄, 펠리건, 가마우지 등 여러마리 동물들이 뱃사람들의 습격으로 잡아먹힐 뻔 했다는 해리엇.
하지만 그는 다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의 고향은 갈라파고스 섬이며, 뱃사람들의 우두머리(?)는 다윈이다.)
그런 해리엇은 갈라파고스 섬으로 돌아가게 도와주는 찰리와 너구리 올드(삼십오살임), 변한 스미스는 해리엇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동물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