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내 동생 주디 블룸 지음 / 오승민 그림 창비 피터는 말썽쟁이 남동생 퍼지 때문에 충분히 힘든데 엄마 아빠께서 또 여동생 '투씨'를 낳으신데다 일 년 동안 뉴욕의 집을 떠나 시골에서 살기로 했다는 말에 날벼락이 떨어진 듯 눈 앞이 깜깜합니다. 퍼지는 이제 막 많은 단어를 외우는 아이입니다. 피터는 가장 친한 지미와 잠시 헤어지는 대신에 알렉스를 사귑니다. 퍼지는 구관조(말을 따라하는 새 종류) '깃털 아저씨'를 키우게 되고, 말을 배우게 하면서 재미있는 소동도 일어납니다. 퍼지는 되바라지고 건방지지만 자신과 잘 맞는 아이, '대니얼' 을 사귑니다. 그 무렵 지미도 시골로 놀로 오고, 서로 좋아하는 조앤(나는 누군지 잘 모르는 여학생) 과 피터의 분홍빛(?) 이야기도 피어 납니다. 투씨가 '웩!' 이라고 말하는 것을 '누-웩(뉴욕)!' 이라고 잘못 들어 뉴욕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피터는 모든 일을 알지만 모른 척 하고 뉴욕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말썽쟁이지만 귀여운 퍼지같은 동생이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