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송미경 글 / 윤지 그림 웅진주니어 시원이는 윤호와 지훈이 셋이 삼총사였지만, 윤호가 말도 없이 전학을 가 버리고 나서 시원이도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간다. 그 학교는 로봇 선생님에 지각은 필수, 숙제는 놀기, 급식은 매점에서 시계로만 구입할 수 있는 신기한 학교다. 그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은 시원이에게 이름을 바꾸라고 한다. 시원이는 '게임기'라고 이름을 바꾼다. 덜렁이나 키 작은 아이와 친해진 시원이는 아이들과 삼십 분 이상 놀면 경고음이 시계에서 들려 한 시간 이상 놀면 또 놀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데 키 작은 아이가 이년 전에 전학을 간 윤호였던 것이다. 생각만큼 재미있지 않은 학교를 탈출하려고 하는 시원이와 윤호, (덜렁이)은진이! 이 책은 대로는 하기 싫은 것을 참아야 한다는 것이 재미있게 표현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