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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ㅣ 하서명작선 17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황종호 옮김, 김유조 해설 / (주)하서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제목 : 삶의 투쟁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어부이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 오랫동안 물고기를 못잡고 다른 어부들의 이야기 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어떤 어부도 나가지 못했던 먼 바다로 떠난다. 그 남자는 바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늙은 어부 산티아고 이다. 산티아고는 대어를 낚았지만 상어들에 의해 대어의 살점들을 다 빼앗긴다. 그래도 그는 '파괴될지언정 패배할 수는 없다' 라는 불패정신을 잘 나타내주었다. 그는 삶의 투쟁을 한 것이다. 멋진 신세계에서의 야만인 존도, 수레바퀴아래서의 한스도 각자 자신을 구속하는 것에 대해 삶의 투쟁을 한다. 그들은 삶의 투쟁으로서 무엇을 얻게될까? 아니 인간은 삶의 투쟁으로 무엇을 얻길래 저렇게 자신을 구속하는 삶에게 투쟁을 하는것일까? 삶의 투쟁을 해서 이득을 얻을 수 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거나 아니면 멋진 신세계의 존처럼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다. 노인과 바다의 작가 헤밍웨이는 도전의 결과가 나 자신을 배신할지 몰라도 인간이 초라하게 살아갈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아직 닥쳐오지 않은 허무를 위로하며 삶을 낭비해선 안된다고 하며 행동하는 자 앞에 인간의 존엄이 함께 하는 법 이라고 한다. 존 처럼 죽음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되더라도 인간은 지금까지 계속 도전하며 살아왔다.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야생짐승들과 도전하며, 추위와 배고픔에 도전하였고 역사시대 부터, 즉 문명시대 부터 도구 등의 발전을 하기위해 계속 새로운 것들에게 도전해왔다. 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해 도전하여 지금 현대사회는 과학이 엄청나게 발달하였다. 심지어 현재까지도 여러 사람들은 새로운 분야, 새로운 것들에 대해 계속 끊임없이 도전해 오고 있다. 그렇기에 계속 인간은 도전할 것이다. 아무리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도 말이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더라도 그 희생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실패하더라도 그 사람은 끝까지 도전했다는 자부심이 생기게 되고 다른 힘든일이 있어도 끝까지 노력하도 도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