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1 #101 신의 선물 
‘리버 카페’ 근처에서 약간 부패한 상태의 젊은 여자 사체가 발견돼 맥 테일러 반장과 플랙 형사가 현장에 출동한다. 희생자의 손가락에 있는 결혼반지를 본 테일러 반장은 누군가가 부인을 찾고 있을 거란 생각에 우울해진다. 검시관 혹스 박사가 사체를 조사해 보니 사인은 뇌졸중으로 밝혀지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점투성이다.

episode2 #102 밤의 창조물 110503
센트럴 파크에서 로빈 프레스캇이란 젊은 여성이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충격으로 사건에 대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자 과학수사대는 그 넓은 센트럴 파크에서 사건 현장이 어디인지부터 밝혀야만 한다. 테일러 반장은 이 사건을 스텔라와 대니에게 맡기고 자신과 에이든은 총상으로 죽은 남자의 사건을 맡는데, 그 남자를 죽게 만든 총알이 시체에 없다는 사실을 혹스 박사로부터 전해 받는다.

episode3 #103 빗나간 꿈
뉴욕 타임스 광장을 도는 관광버스에서 해골이 발견돼 CSI팀이 출동한다. 누군가 판매용 해골로 장난을 친 거려니 했지만, 그건 10년도 더 된 진짜 사람의 뼈로 판명된다. 뼈에 쌓여 있던 성분을 분석해 희생자가 사망한 장소와 나머지 뼛조각을 찾게 되고, 더불어 몇 가지 유품과 살인 무기로 추정되는 파이프도 함께 발견된다. 한편 관광버스에서 해골이 발견됐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아들을 찾아온 모얼런드 부부는 유품인 배낭과 주머니칼이 17년간 찾아 헤맨 자신들의 아들인 애런의 물건임을 한눈에 알아보지만, 두개골을 토대로 복원된 얼굴 사진은 애런이 아니다. CSI팀은 유품으로 남겨진 몇 장의 스케치와 작은 쪽지의 글을 해독하며 희생자의 신원을 추적해 가는데……

episode4 #104 그랜드 마스터
사건 1, 한 클럽에서 열린 DJ 챔피언전에서 우승자가 피사체로 발견된다. 사건을 맡은 맥과 에이든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조각난 서류 조각과 피살자와 계약 관계에 있던 매니저를 상대로 수사를 벌인다.사건 2, 거물 의류 디자이너가 집에서 익사한 채 발견된다. 마침 집에 들렀다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개인 비서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부검 결과 복어 독에 의한 마비로 익사한 것으로 판명되자 희생자가 그날 밤에 먹었던 복어를 추적하는데

episode5 #105 희생된 형제애
사건 1, 뉴욕의 급수 터널 공사장에서 '피트 릭스'라는 터널 작업원의 시체가 발견된다. 시체가 폭파 후에 발견됐기 때문에 사고로 추정됐지만, 부검 결과, 천식환자였던 희생자는 폭파 전에 이미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던 것으로 판명된다. 그리고 터널을 수색하던 맥과 대니가 누군가 고의적으로 희생자를 터널에 혼자 남겨, 죽게 했다는 증거를 포착하면서, 사건은 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으로 돌변하게 된다.사건 2, 강물에 떠내려 온 익사체의 수사를 맡은 스텔라와 에이든은 실종자 명단에서 신원을 확인한다. 16살의 '한나 레키'는 가난하지만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며 상류층 친구들과 어울렸던 것으로 드러나고, 시체를 버린 곳을 추적하던 두 사람은 투기 장소에서 한나의 친구인 '티나'의 오빠가 운영하는 클럽을 발견하고 주변 공장지대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테이프를 수거해 단서를 찾는데...

episode6 #106 외부인
'퀄러티 카페'라는 식당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CSI팀이 출동한다. 사망자 3명에 중상자가 2명이나 발생한 끔찍한 사건인데, 겉보기엔 단순 강도살인사건 같아 보인다. 맥은 근무 3년차인 대니에게 사건을 책임지라고 한다. 2등급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한편, 스텔라와 맥은 다리 한 쪽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듣고 출동하는데 정말 현장에서 상처투성이의 다리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episode7 #107 비 110705
차이나타운에 있는 소규모 은행에 3인조 은행강도가 들어 그 중 2명은 가스탱크 폭발로 인한 화재로 숨지고 나머지 한 명은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도망간 범인의 뒤를 추적하던 과학수사대는 이번 강도사건이 내부자와 관련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직원들의 뒤를 조사하던 중 매니저 조안 조에게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조안도 강도들로부터 딸을 유괴당해 강도사건에 협조할 수밖에 없었던 희생자였던 것이다.

episode8 #108 사라진 남자
뉴욕 상품 거래소 바닥에 정체불명의 가방이 버려져 있어 과학 수사대가 출동한다. 조사 결과 그 가방의 주인은 루크 서튼이라는 트레이더로 밝혀지는데 그의 아파트로 출동해 보니 아파트는 이미 난장판이 된 상태고, 루크의 행방이 묘연해 결국 실종자 처리가 된다.한편, 스텔라는 성당에 투신 자살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하자 돈과 함께 출동하는데 왠지 자살이 아닐 거란 느낌이 들게 된다.

episode9 #109 블루 경관
센트럴 파크에서 싸움을 말리려던 기마 경관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뉴욕 경찰 전체에 비상이 걸린다. 맥은 희생자의 총상을 보고 저격수의 짓임을 직감한다. 그리고 총알이 관통한 위치를 바탕으로 경관을 죽인 총알이 경관이 타고 있던 말의 목 부위에 박혀 있다는 것도 밝혀낸다.한편, 에이든은 단독으로 거리에서 사망한 19세 소년의 사건을 맡게 되는데 그의 얼굴에는 흉측한 화상 상처가 남아 있었다

episode10 #110 밤, 그리고 어머니
레이첼 캠든이란 기혼녀가 아파트 앞에서 나무 막대기에 찔려 잔인하게 살해되는데, 시신 바로 옆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오필리아 디키아라란 여자와 살인흉기로 보이는 나무 막대기가 있었다. 플랙을 비롯한 사람들은 피로 뒤덮인 채 발견된 오필리아가 범인일 거라고 확신하지만 맥은 왠지 그녀에게 다른 사연이 있을 거란 예감이 들게 된다.한편, 에이든과 대니는 길거리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남자 시신을 맡게되는데, 그를 부검하던 혹스 반장이 팬티 안에서 돈뭉치를 발견한다.

episode11 #111 세 가지 죽음 
세 구의 시체가 발견된다. 지하철의 선로에서 감전사한 청년의 시체, 공사장에서 똥냄새를 풍기며 죽은 인부의 시체, 그리고 화랑에서 총에 맞아 죽은 미술상의 시체! 감전사한 청년은 이미 죽은 후에 지하철로 옮겨온 것임이 밝혀지고 희생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돌과 배낭 속에 있던 카메라에 찍힌 장면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한다. 인부의 경우, 머리에 난 상처에서 검출된 성분을 분석해 수사 범위를 좁혀가고, 미술상의 수사를 맡은 대니는 화랑에서 발견된 고문서를 토대로 살인범을 찾아 나선다.

episode12 #112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죽음
자전거 배달부가 자전거를 탄 채 길거리에서 살해당하자 스텔라와 대니가 사건을 맡게 된다. 부검결과 희생자는 칼에 찔려 죽은 걸로 밝혀지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도중에 찔린 건지, 그렇다면 어디에서 찔린 건지 통 알 수가 없어 보인다.한편, 명견대회에서 개 조련사가 갑자기 사망하자 맥과 에이든이 출동한다. 희생자는 뜨개바늘을 찔린 채 죽어 있었고 목격자는 아무도 없다.

episode13 #113 탱글우드 
눈밭에서 심하게 얻어맞은 채 사망한 20대 백인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주변을 수색하던 중에 야구 방망이 조각이 나오고 분석 결과, 유명한 야구 선수였던 미키 맨틀의 서명이 있는 5천 달러짜리 방망이로 밝혀진다. 피의자의 몸에서 '탱글우드'라는 차세대 마피아 조직의 문신이 나오자, 과학수사대는 탱글우드 패거리들을 찾아나선다.한편, 뺑소니 사고 현장에 출동한 대니와 에이든은 차량에서 은색 페인트를 발견하고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사건으로 단정, 수사를 시작한다. 사망한 여자가 퇴폐 마사지 시술소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희생자의 마지막 손님을 찾아가는데

episode14 #114 피와 땀... 그리고 눈물 110503
코니아일랜드 해안에서 작은 상자가 발견되는데 그 안에는 젊은 남자의 시신이 들어있었다. 맥과 스텔라는 희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중 희생자의 몸이 일반 사람들에 비해 상당히 유연하다는 걸 알게 되는데, 상자에서 코끼리 털도 발견되자 서커스 단으로 향한다. 한편, 대니와 돈은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맡게 된다. 아파트 바닥에는 피가 흥건히 괴어있지만 집주인은 행방이 묘연해 누군가 집주인을 죽이고 시신을 유기한 걸로 의심하는데

episode15 #115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사건 1, 결혼식장에서 바구니에서 날아가야 할 비둘기가 죽은 채 발견되고 이를 본 신부가 쓰러져 사망한다. 사망한 신부의 피부가 탈색한 점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던 중, 신부의 웨딩드레스에서 다량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다. 그리고 웨딩드레스를 중고품 상점에서 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상점을 찾아가는데...사건 2, 버려진 수도원에서 손이 잘려나간 시체 한 구가 발견된다. 사망자는 출소한지 얼마 안 된 전력이 화려한 전과자! 시신에서 교도소에서 한 엉터리 수술 자국이 발견돼 스텔라는 피살자와 사이가 좋지 못했던 죄수를 찾아 교도소로 향하고

episode16 #116 침묵
부둣가에 강도사건이 발생해 수사를 벌이던 돈은 컨테이너에서 이상한 핏자국을 발견하고 맥과 스텔라를 호출한다. 핏자국이 있던 컨테이너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컨테이너에 깔린 사람 시체가 납작하게 눌려있었다. 시체 상태가 너무 끔찍해 결국 혹스 박사까지 현장으로 출동해 시체를 후송한다.한편, 대니와 에이든은 차사고로 보이는 한 여인의 시신을 수사하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그 여인은 길 옆에 나체 상태로 죽어있었고 사건현장은 의문점 투성이다.

episode17 #117 추락 
포도주 가게에 세 명의 히스패닉 계 10대 폭력배들이 침입해 주인을 총으로 쏴 죽이고 달아난다. 신고를 듣고 제일 먼저 출동한 경찰은 옛날에 돈의 교관이었던 개빈 모랜이다. 모랜에게서 사건경위를 전해들은 스텔라와 맥, 돈은 사건을 조사하는데 감시카메라를 통해 용의자 중 한 명의 이름과, 그가 먹다 만 음료수 캔을 현장에 두고 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한편, 에이든과 대니는 4층 건물에서 추락해 죽은 영화계의 거물 제작자 사건을 맡게 된다. 그의 집에선 파티가 진행 중이었는데 아무도 그가 사라진 것을 알지 못했다.

episode18 #118 도브위원회 
뉴욕 경찰 내부의 부정과 비리를 조사해 고발하는 '도브 위원회'의 위원들이 모여 내일의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자축연을 벌이는 자리에 갑자기 총알이 날아들고, 수석 조사관인 스탠윅 위원과 같이 춤을 추던 아가씨가 살해된다. 처음에는 위원회의 보고서에 오른 비리 경찰이 앙심을 품고 스탠윅을 살해한 것으로 판단해 수사가 진행되는데, 갈수록 사건은 보고서와 무관한 쪽으로 흘러간다.한편, 무면허 택시 기사가 잔인하게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된다. 피살자의 손톱 밑에 묻은 피는 여성의 DNA로 판명되지만 모든 정황은 남자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episode19 #119 중죄와 경범죄
세탁소에서 시트에 싸인 여자 시체가 발견되자 스텔라와 맥은 수사를 시작한다. 시트는 린포드 호텔의 것이었는데 뉴욕에는 모두 12개의 린포드 호텔이 있어 수사 범위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한편, 에이든과 대니는 거리에서 공연하는 인간 조각상이 거리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자 출동한다. 신분증이 없어서 신원은 알 수 없지만 부검결과 그는 자연사 했고 죽은 지 최소한 이틀은 된 사람으로 판명된다.

episode20 #120 수요와 공급
아파트에서 윌 노빅이라는 대학생이 끔찍하게 폭행당한 후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과학수사대가 출동한다. 그런데 사망한 대학생은 블루칼라 집안 출신답지 않게 비싼 물건들을 소유하고 있었고, 마약의 흔적도 발견되자 맥과 팀원들은 마약에 의한 원한사건으로 수사의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윌의 룸메이트인 조던 벤슨의 행방이 묘연하자 팀원들은 범인들이 납치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던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episode21 #121 사라진 총알 110706
브룩클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대니와 맥이 출동하는데 벽장에 있던 범인이 대니를 밀치고 도망간다. 대니는 그를 쫓다가 지하철역까지 가게 되고,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대니가 쏜 총에 범인이 쓰러지는데 알고 보니 그는 잠복근무 중인 뉴욕경찰이었다. 대니는 그가 자기가 쫓던 남자라고 주장하지만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그는 총격전에 참가했던 제3자로 밝혀지고, 모든 증거가 대니에게 불리해진다.

episode22 #122 마지막 투구
길거리에 속옷 바람으로 나타난 여자가 트럭에 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해 과학수사대가 출동한다. 트럭 운전수의 증언에 의하면 갑자기 튀어나와 비킬 수도 없었다고 한다. 부검 결과를 보니 단순 사고사로 여겨져 스텔라는 사건을 종결한다. 한편, 야구장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에서 남자 시신이 발견된다. 그의 차안에는 야구공이 하나 있었는데, 야구공에 묻어있던 머리카락을 분석해보니 의외로 트럭에 치여 죽은 여자의 머리카락이었다.

episode23 #123 목격자 
단골 커피숍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간 맥 테일러 반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총격전에 휘말리게 된다. 한 남자가 사망하고 웨이트리스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고... 맥은 목격한 것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시킨다.맥이 범인을 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범인을 검거하지만, 체포한지 얼마 안 돼 범인은 석방된다. 그러나 석방되자마자 경찰서 앞에서 총에 맞아 쓰러지고... 결국 재무부 비밀 검찰국이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맥은 위조지폐범을 찾아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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