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는 은빛 그물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66
황선미 지음, 윤봉선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바다로 가는 은빛 그물

황선미 글 / 윤봉선 그림
시공주니어

명하에게
안녕, 명하야.
난 황룡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여학생, 이은우라고 해.
나는 네가 참 부러웠어.
왜냐하면, 너는 뛰어놀 수 있고
물놀이도 할 수 있기 때문이야.
실뱀장어를 잡아서 라면과자를 먹어도 신날 것 같아.
근데 귀영이 때문에 좀 짜증나기도 하겠다.
내가 생각해도 공부도, 힘도 귀영이보다 네가 더 잘 하고 세고,
실뱀장어를 잡는 실력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앞으로는, 네가 늦둥이이고 쉰둥이인 것에 너무 좌절하지 마렴.
그럼, 실뱀장어 많이 잡아!
2011년 6월 30일

           라면과자를 먹고 싶은 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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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뽀사리 2011-06-30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기말고사를 끝낸 은우가
이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눈에 비친 은빛그물과 얽힌 이야기.
조금은 부럽고, 조금은 동감하고, 조금은 충고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묻어났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면서,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조금씩 자라나겠지요?- 엄마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