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 베토벤이 스튜 그릇을 던져 버린 이유는?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15
스티븐 이설리스 지음, 고정아 옮김, 애덤 스토어 그림 / 비룡소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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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스티븐 이설리스 지음 / 애덤 스토어 그림
비룡소

  이 책에서는 바흐, 모짜르트, 베토벤, 슈만, 브람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라빈스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음악계의 슈퍼맨-독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장난스러운 멋쟁이 볼-오스트리아
루드비히 반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불같은 성미의 영웅-독일
로베르트 슈만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계산적인 낭만주의자-독일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1833~1897) 마음씨 따뜻한 고슴도치-독일
이고리 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 1882~1971) 콧대높은 완벽주의자-러시아... 

음악에 (그것도 클래식은) 대한 책 중 이렇게 웃긴 책은 처음이다.
꼭 '앗! 시리즈' 같다.
지루한 클래식 관련 책이 아닌 유명 음악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의 작가 스티븐 이설리스는 영국 런던 생으로 로얄 필하모니 소사이어티상을 받았고, 1998년 음악가로서 사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2003년엔 로베르트 슈만상, 2007년 그르코폰 상을 받았다.
현재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이다.☜ 요렇게 딱딱할 것만 같은 사람이 이렇게 유쾌한 글을 쓰다니... ^o^  이설리스의 첼로음반을 꼭! 들어봐야겠다.

이 책을 보니까 음악이 더 쉽고 재미있고 어려운 내용들도 유쾌하게 풀어져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림들도 다 재미있고 자세하게 그려셔 있어서 재미있다.
음악가들의 사랑, 일, 가족, 돈,(...응?)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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