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비, 한양에 가다 세계로 글 / 이우창 그림 아이세움 천방지축 이세로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일들이 계속 일어났다. 이번에는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출발! 역시나, 이세로는 시집가는 누나 대신 가마를 타고 갔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토끼를 잡다가 길을 잃고 말았다. 주막에서 배를 채우고 봉수꾼 봉팔이의 이야기도 듣는다. 그 후 여러 위기를 당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든 세로는 말을 타고 봉팔이에게 왜의 침입을 알려 조선을 살린다. 세로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넘치는 정보가 인상적인 또 보고 싶은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