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 독깨비 (책콩 어린이) 2
미도리카와 세이지 지음, 미야지마 야스코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책과콩나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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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

미도리카와 세이지 지음 / 미야지마 야스코 그림
책과콩나무

  책읽기를 좋아하는 소녀 가야노 시오리.  봄방학이 시작되고 시오리는 구모미네 시립도서관에 가기 시작한다.  어느 날 시오리는 도서관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듯한 아이 마사에를 본다.
그러다 마사에는 [마녀가 사라진 숲에]를 보더니 자기 책이라고 하며 가져간다.
시오리는 [녀가 라진 숲]로 보아 이 책의 작가 미즈노 도코가 마사에의 엄마가 아닐까 축측했다.
6월도 후반으로 접어들 무렵, 같은 반 야스카와가 시오리에게 책이 연체됬을 때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  그 책이 60년쯤 연체됬다고 한다.  그 일 후로 야스카와와 친해진 시오리는 연체된 책 [첫사랑]이 야스카와의 외할아버지 책이였다는 것과, 그 책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된다.
7월 초에 도서관 도서반납함 안에 누군가 먹다 남은 캔커피를 던져 넣은 사건이 벌어지고 또 [꽃이름]이라는 책이 물로 젖은 걸 알게된다.  야스카와의 추리로 범인은 다케자오와 아카네로 지목된다.  다케자와와 아카네는 물에 젖었던 이유를 말해 주고 꼭 여기 저기를 뒤져서라도 새 책을 사오겠다고 약속한다.
8월의 어느 일요일, 시오리는 찾는 책이 '행방불명도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범인을 찾는다.  하지만 실패하지만 시오리는 일주일 동안 행방불명된 책들이 모두 '미야타 다마키'라는 화가가 그림을 그린 책이였다.  미야코 언니는 솜씨를 발휘해 포스터를 만들고 결국 범인을 찾는다.
도서관 축제가 시작되고 즐기다가 시오리는 마사에의 엄마 미즈노 도코씨를 만나고 한 남자를 만난다.  그 남자는 세키네 가나메, 엄마와 이혼한 아빠라는 걸 알게된다.

전에 읽다가 다시 읽어 보니까 조금 이상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것 같고 열심히 도서관을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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