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실수 황선미 지음 / 김진화 그림 창비 [뻔뻔한 실수]라는 책을 읽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대성이는, 자신의 엄마가 뇌물(?)로 가져온 수족관 때문에 으스대는 반장 영일이를 미워한다. 그래서 수족관에 가루비누를 넣었는데, 물고기들이 모두 죽어 버렸지 뭔가? 결국 대성이는 고백하지만 아이들은 대성이에게 싸늘하기만 하다. 하지만 물고기를 새로 사기 위해 폐품으로 돈을 벌려는 대성이에게 점차 아이들은 마음을 열어 주고, 물고기를 죽게 만든 줄로 의심되었던 보미의 실체도 알게 된다. 나는 대성이 때문에 물고기들이 모두 생명을 잃었기 때문에 대성이가 잘못했다고는 생각하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기 때문에 용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