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라스베가스7

episode1 #701 살인설계 1부
첨단 장비를 이용해 화려한 서커스가 펼쳐지고 있는 카 극장 무대 뒤에서 몸통이 심하게 압착돼 죽은 여자의 사체가 발견된다. 극장 곳곳에 설치된 비디오를 확인한 결과 죽은 여자와 한 남자가 쇼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뒤를 돌아다니다 나중에 남자 혼자 떠난 장면이 포착된다. 한편 브래스 경감이 잘 아는 사업가 샘 브라운이 새 사업을 앞두고 구 건물을 폭파하는 옥상 파티장에서 총성과 함께 한 남자가 손에 총을 그대로 쥔 채 머리에 총을 맞은 사체로 발견된다. 죽은 남자의 피에서 동업자 조의 우울증 약이 검출되고 총도 조의 소유인 것으로 밝혀지지만 조는 동료가 어떻게 그 약을 먹고 자신의 총을 손에 넣었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episode2 #702 살인설계 2부
왕년의 록 가수 이지 들랜시가 자기 집 부엌 식탁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쓰러져 죽은 사체로 발견되고 그의 옆에는 그 장면을 똑같이 묘사한 축소 모형이 놓여 있다. 머리에서 흘러나온 피 웅덩이 모양까지 일치하고 그 피는 죽은 희생자의 진짜 피라는 것을 알고 그리썸 반장까지 혀를 내두른다. 용의자는 죽은 이지 들랜시와 성 관계도 갖고 잡지사에 그 집안의 사적인 사진을 팔아 돈을 챙겨온 젊은 유모 애니와, 이혼 당시 빈털터리로 남편에게 버림받은 전부인 더스티, 어릴 때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건물 투시도 제작에 탁월한 소질이 있는 아들 스벤 등이다
한편 캐서린이 스스로 채취한 성폭행 증거물은 모두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지만 딸을 태우고 돌아가던 길에 교통사고에 이어 린지가 납치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샘 브라운에게 전달된 몸값 요구 사진을 토대로 린지를 구해 내긴 하지만 현장에서 나온 모발 DNA 검사 결과 린지를 납치한 범인이 샘 브라운의 폭파 파티에서 권총 자살한 로버트 오브라이언과 형제인 것으로 밝혀지고 그 인물은 바로 동업자 조 허쇼프임이 판명되는데...

episode3 #703 이유있는 죽음
과학 수사대 시체 안치실에 네 사건에 관련된 사체들이 모여 서로의 사건을 이야기한다.
첫 번째 희생자는 호텔 승강기 안에서 목욕 가운만 두른 채 발견된 여자 경찰 도나 바셋. 피해자의 입에선 물이 쏟아져 나오고 그 옆엔 장미 꽃잎이 떨어져 있다. 두 번째 희생자는 남편과 하이킹을 갔다가 벼랑 아래로 추락해 죽은 모델 레베카. 남편은 사진을 찍다가 돌아서 보니 아내가 순식간에 떨어지고 없더라고 말한다. 세 번째 희생자는 이라크에서 복무를 마치고 막 가족과 재회했다가 주유소에서 어떤 남자가 다짜고짜 휘두른 칼에 가슴이 찔려 죽은 잭 데이 병장. 네 번째 희생자는 이웃에 사는 루와 레이. 둘은 루의 집 차고에서 전기톱으로 난도질당한 사체로 발견된다.

episode4 #704 라스베이거스의 원죄
접시닦이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남자가 주차장에서 몰매를 맞고 사체로 발견된다. 사고 현장에서 CSI 팀이 현장 조사를 하는데 근처 모텔 앞에서 여자 관광객이 또 구타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 옷에 찍힌 신발 자국 중 동일한 게 있는 걸로 보아 두 사건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퇴근하던 그렉은 으슥한 골목길에서 또 다른 집단 구타를 목격하고 지원을 요청한다. 그러나 직접 현장에 뛰어들었다가 그들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한다.

episode5 #705 배신
성당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여자의 사체가 발견된다. 뒤늦게 성당에 도착한 젊은 신부 프랭크는 사체를 보고 말을 잇지 못하고, 브래스 경감이 아는 여자냐고 묻자 망연자실 고개만 내젓는다. 프랭크 신부는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믿지 않는 부활론자로 그의 성당엔 십자가상이 없다. 클럽에서 노래하는 피해자 샬럿에게 집과 차를 제공했던 자동차 딜러 화이트 코디가 어느 날 밤 고해하러 갔다가 신부와 싸우는 걸 보고 브래스 경감이 그를 추궁하지만 코디는 신부와 옛 친구로서 성당 재정 얘기를 나누다 다퉜다고 말하는데...

episode6 #706 공공의 적
둘 다 결손 가정인 초등학교 6학년생 단짝 친구, 제이슨과 루커스가 어느 날 밤 실종된다. 과학 수사대 팀은 용의선상에 두 명을 올려놓는다. 한 명은 제이슨의 할아버지로 폭력을 잘 행사하는 난폭한 인물이다. 또 다른 한 명은 같은 동네에 사는, 아동 성폭행 전과가 있는 칼 피셔란 자이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칼 피셔가 유력한 용의자로 부각되지만 그의 알리바이를 깰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그렉과 호지스의 노력으로 칼 피셔가 일부러 자신의 차에 불을 질러, 제이슨과 루커스가 그의 차에 남긴 증거를 없앴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두 실종 소년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다.

episode7 #707 망자의 외침
페니 가든이란 전직 웨이트리스가 자신의 집 창문으로 쓰러진 채 시체로 발견된다. 수사를 하던 요원들은 왕년의 록 가수 이지 들랜시가 죽은 사체로 발견될 당시 장면을 똑같이 묘사한 축소 모형이 페니 가든의 집 앞에서도 발견되자 연쇄 살인범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한편, 그렉의 폭행 사건 당시 일어난 사망 사건에 대해 정당방위를 가리는 사실신문이 열리고 편파적인 판사의 행동에 의해 사건은 점점 샌더스에게 불리해지는데…

episode8 #708 우연한 사건 110513
남편과 어린 아들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 아만다는 남편이 아침 일찍 입고 나가야 한다고 해, 평소 가던 아침 시간 대신 저녁에 세탁소에 옷을 찾으러 갔다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가슴에 총을 두 발 맞고 숨진다. 한편 아만다와 똑같이 생긴, 신문 역사상 최연소 여성 편집장인 질이 자기 집 이층에서 목을 매단 채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아만다의 남편 게리는 어릴 때 입양된 아내가 쌍둥이의 존재를 몰랐다고 진술한다.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내용이 적힌 아만다의 가방에서 나온 편지를 추적한 결과, 어린 나이에 두 쌍둥이를 버리고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엄마를 대신해 그녀의 딸 티파니가 보낸 편지였음이 밝혀진다.

episode9 #709 살아있는 전설 110513
전설적인 1970년대의 갱 두목, 미키 던의 차와 해골이 라스베이거스, 미드 호수에서 발견된다. 아울러 과거 미키 던이 소유했던 클럽 데저트인의 종업원이던 케니, 메이슨, 조니 그리고 데릭이 그 후 24시간 동안 연달아 살해된다. 범죄 현장에는 미키 던과 이들이 함께 찍었던 옛날 사진이 공통적으로 놓여 있다. 하지만 범죄 현장 보안 카메라에 찍힌 각각의 용의자들은 제각기 다른 인물인 데다 신원 파악조차 전혀 안 돼 수사는 답보 상태에 놓인다.

episode10 #710 장난감 기관차 110513
공사장 시멘트를 부어 놓은 곳에 허리까지 빠져 꼼짝 못하고 있는 남자와 거기서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여자의 사체가 발견된다. 굳은 시멘트를 깨고 남자를 사무실로 데려와 지문, DNA 검사를 비롯해 전과 등을 조사해 보지만 두 남녀에게선 아무런 범죄 자료가 나오지 않는다. 한편 맨리 치킨 공장에서 닭을 잡기 전, 감전시키는 전기 욕조 안에 한 남자가 시체로 발견된다. 그와 같이 일하던 노인 어니 델은 죽은 레이문도가 사장의 부인과 놀아났으니 사장을 의심해 보라고 귀띔한다. 또한 과거 맨리 치킨 공장에서 닭이 잔인하게 도살되고 있다고 이지 들랜시가 몰래 카메라로 고발하는 바람에 그 회사가 한때 도산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사장을 추궁하지만 그는 직원 레이문도의 죽음이나 이지 들랜시의 죽음에 자신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episode11 #711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110513
3년 전 어머니를 죽인 제이 핀치의 재판에서 핀치가 무죄 평결을 받고 석방되자, 캐서린은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로 한다. 사건 당시 라스베이거스 외곽 마을에서 발생한 모녀 실종 사건 현장을 조사하던 캐서린은, 그 지역에서 있었던 또 다른 모녀 살해 사건을 알게 된다. 머리 부상으로 성격 장애를 가지고 있던 제이 핀치가 닷새간 방황하다가 엉뚱한 집을 자기 집으로 알고…

episode12 #712 스위트 제인 110513
도로변에서 나체로 버려진 젊은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캐서린은 주간 조에 새로 들어온 마이클 케플러와 함께 조사에 들어가는데, 사체는 깨끗이 닦여 있어 수집할 증거가 거의 없는 상태다. 캐서린과 마이클은 범인이 초범이 아닐 거라는 확신을 갖고, 비슷한 과거의 사건들은 조사하다 1999년, 1989년, 1975년에도 비슷한 신원 미상의 강간 살인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들은 과거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관들을 만나 보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하고 결국 예전의 시신을 무덤에서 발굴해 다시 조사하게 된다.
피살자들을 제어하는 데 사용된 약물과 치아의 때운 자국으로 범인이 치과 의사일 수도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1975년부터 계속 운영 중인 치과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인다.

episode13 #713 증거의 역이용
거리의 마약 퇴치 운동에 앞장서던 다닐로 자메스카 의원이 살해되고 그 현장에서 발견된 콜라 컵에서 마약 거래상인 토마스 사이먼의 지문이 발견된다. 하지만 사이먼은 이미 자취를 감춘 상태. 자취를 감춘 사이먼을 끌어내기 위해 마이클과 캐서린, 브래스 경감, 맥킨 부보안관은 CSI 내부 사람들도 속이고 증거를 조작, 가짜 살인 사건을 만들어 자메스카 의원의 살인범을 잡은 것처럼 꾸민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CSI 내부에서는 캐서린과 마이클을 의심하며 따로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는데...

episode14 #714 고기 시장
그리썸 반장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투입된 케플러와 닉은 방화 사건으로 까맣게 재가 된 한 전과자의 사인을 밝히는 임무를 맡게 된다. 시신에서 뼈와 힘줄 등이 추출된 사실이 밝혀지고, 피해자의 신원이 전과자이 아니라 이미 그 전에 묘지에 안장된 사내의 것임이 더불어 드러나면서 수사는 혼선을 빚게 된다. 한편, 건설업체 사장의 부인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하던 여자가 집에서 샴페인 병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녀가 그 전 날 스트립 클럽의 댄서와 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을 확인한 워릭과 새라는 클럽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싸움의 원인이 위층 호스트 클럽의 호스트 한 명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pisode15 #715 악몽
라스베이거스 CSI로 전임한 마이클 케플러 형사는, 그리썸 반장이 휴가를 떠난 동안 캐서린 팀과 일하고 있다. 어느 날, 트렌턴 경찰 출신인 프랭크 매카티란 자가 갑자기 찾아와 곤경에 처했다며 부탁을 하려 하지만 프랭크는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얼마 후, 호텔 살인 사건 현장에 도착한 마이클. 그런데 희생자는 프랭크 매카티의 친구인 데니스 그레이브스와, 살해 후 한쪽 손이 절단된 매춘부였다. 현장 조사 결과, 호텔 방 욕조에서 희생자들과는 무관한 금발의 머리카락과 하이힐 흔적이 발견되자, 캐서린 팀은 살인 장면을 지켜본 목격자가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그 목격자를 찾는 데 주력한다. 그 사실을 안 프랭크는 마이클에게 자기가 살인범이라며 자기를 덮어 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프랭크는 마이클이 자주 꾸는 끔찍한 악몽과 관련된, 과거의 한 사건을 언급하며 협박을 하는데...

episode16 #716 상자속의 괴물
또 하나의 모형이 그리썸 반장의 방에서 발견되는데 4주 전에 소포로 배달된 것이다. 모형 속의 신문 1면엔 ‘사체 또 한 구 발견’이라는 표제가 적혀 있고 날짜는 모레 일자로 되어 있다. 경찰은 모형과 똑 같은 아파트를 찾아 은퇴한 심리 치료사 탈먼 박사를 미리 대피시키고 현장에 여자 경관을 변장, 투입시킨 후 모니터로 감시한다. 그러나 결국 범인이 나타나지 않아 철수하려는 순간 모형에 나온 대로 소파에 자는 척하고 누워있던 여 경관이 일산화탄소에 질식해 죽은 사체로 발견된다. 경관의 죽음으로 끝난 줄 알았던 사건은 집으로 돌아간 탈먼 박사가 모형과 똑같은 모양으로 질식해 죽으면서 다시 미궁으로 빠진다. 한편 모형 살인범이라고 자백하고 자살한 어니 델에게 아들이 한 명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그가 약물 복용으로 갱생 시설에 들어가 있을 때 탈먼 박사가 그곳에 무료 상담을 나간 사실이 밝혀지는데...

episode17 #717 아이돌의 추락
고교 농구 스타 라이언과 치어리더 메건이 어느 날 농구 경기 후 사라진다.
사건을 조사하던 수사 팀은 학교 주변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그 주위를 수색하다 심하게 다쳐 쓰러진 메건을 발견한다. 라이언의 차량도 발견되지만 라이언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 그런 와중에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출두한 메건의 친구 쉴라가 갑자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쉴라의 몸속에서 메모리 카드가 발견되면서 사건의 전모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데…

episode18 #718 공허한 눈
6명의 라스베이거스 쇼걸이 함께 사는 집에서 집단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여자들은 모두 끔찍하게 목을 칼로 베이고 일부는 성폭행과 구타를 당한 상태다. 피가 낭자한 집 안을 조사하던 새라는 캐미가 아직 숨이 붙은 상태로 침대 밑에 숨어 있는 걸 발견하지만, 캐미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 몇 마디만 남긴 채 숨을 거둔다. 새라는 조금만 더 일찍 발견했다면 살릴 수 있었을 거라는 회한을 안고 수사에 열을 올린다.

episode19 #719 거물놀이
라스베이거스의 밤, 리무진 한 대가 클럽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한다. 차창엔 총알 구멍이 나 있고, 뒷좌석에는 한 남자가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다. 옆에 앉아 있던 남자는 밤거리를 거들먹거리는 드롭스란 별명의 마약 거래상. 난데없이 총알이 날아왔다는 그의 주장과 달리, CSI는 승객이 한 사람 더 있었다는 증거를 찾아낸다. 한편, 거리에 버려진 의문의 여자 시신을 조사하던 캐서린은 그녀가 차의 안전띠에 묶인 채 끌려가다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범행 차량은 바로 클럽 앞으로 돌진했던 리무진이었다.

episode20 #720 연구실의 쥐
호지스는 그리썸이 고심하고 있는 미결 사건을 해결해 보기로 작정하고 연구실 직원들을 불러 모은다. 망설이는 연구원들에게 현장 요원들과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면 해결할 수 있을 거라며 설득하고, 연구원들은 나름대로 연쇄 살인범이 현장에 남겨 놓은 세밀한 현장 재현 모형을 보며 고심한다. 호지스는 까다로운 웬디 심스에게는 그리썸이 직접 부탁한 일이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결국 의심을 참지 못하고 따지는 웬디에게 거짓말했음을 인정한다. 왜 이런 쓸데없는 일을 하게 됐냐고 묻는 웬디에게 호지스는 아침부터 기대하지 않은 행운이 이어지는 날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episode21 #721 해피 죽이기
브라이언트 카운티의 창녀 집에서 왕년의 미들급 권투 선수 로렌조 모랄레스, 일명 ‘해피’가 수영장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창녀 집 주인 부부는 한물간 그를 데려와 트레일러와 체육관까지 제공하며 훈련시켜 챔피언을 만들려 했지만 그가 여자들을 괴롭히고 빈둥거리기만 했다고 말한다. 여자들도 그가 공짜로 모든 걸 얻으려 했다고 불평한다. 사체를 부검한 결과 사인이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로 밝혀지는데…

episode22 #722 파충류의 음모론
차이나 드 비어라는 카지노 딜러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 팀은 이와 관련 행크 코너스라는 돼지 농장 주인을 체포하러 간다. 하지만 체포 과정에서 코너스는 스스로 총을 쏴 자살을 한다. 그리고 농장의 헛간에서 박제되어 있는 차이나 드 비어의 머리가 발견되고 돼지우리에선 사람의 뼈가 발견된다. 경찰은 코너스가 차이나를 죽였다고 생각하며 실종된 차이나의 남편 프레스톤을 찾는 데 주력한다. 이어 사막 한가운데서 나체로 발견된 프레스톤은 자신이 외계인에게 납치됐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데...

episode23 #723 지배자와 복종자
가족 놀이 공원의 서부 마을 살롱에서 한밤중에 살인 미수 사건이 벌어진다. 피해자는 가학, 피학적 매춘으로 유명한 헤더 케슬러인데, 범인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는다. 그리썸은 헤더가 손녀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하고, 새라는 그리썸과 헤더의 심상찮은 분위기에 신경이 쓰인다.
한편 닉과 워릭은 도로에 쓰러져 사망한 여자를 수사하다가, 성실한 택시 운전사인 찬드루가 뺑소니 사건에 연루됐음을 밝혀낸다.

episode24 #724 살아있는 인형
어니 델의 여러 수양아들이 모형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 선상에 오른 가운데, 트레버 델이 시체로 발견된다. 살인 현장에 있던 트레버 인형에서 지문의 일부가 발견되고 염색체 검사 결과 뜻밖에도 연쇄 살인범은 여자로 밝혀진다. 그리썸은 트레버 인형의 금속 팔찌를 모형 상점에서 주문한 여자의 이름이 나탈리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조사 결과, 나탈리는 어니 델의 수양딸로 어린 시절, 친동생을 추락사시킨 적도 있었다. 한편, 나탈리는 양아버지, 어니 델의 죽음을 그리썸의 탓으로 여기고, 그가 가장 아끼는 새라를 해칠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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