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ㅣ 사계절 1318 문고 56
박채란 지음 / 사계절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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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박채란 지음
사계절

  자신과 한 낙타 약속을 지켜주지 못한 아빠를 미워하지만, 아빠를 그리워하는 태정과 100일째 되는 날 자신을 차 버린 남자때문에 복수를 결심하는 ,손 빼고는 자신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새롬과, 자신의 캠프 때문에 산에서 시체로 발견된 언니를 그리워하는 뾰족한 선주.
이 셋은 자살 소동을 벌이기로 한다.
말 그대로 자살 '소동'으로 자신이 자살을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이 뭔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세사람.
그런데 그런 그들 앞에, 자신이 천사라고 말하는 (파견된 안전요원 K-758) 하빈이가 나타나 그 셋의 계획을 안다고 말한다.
그들은 믿을 수는 없지만, 사이프러스에 가는 숫자가 늘어날 때마다 서하빈이 천사라는 것을 믿고 싶어진다.
태정이는 자살 소동을 벌이기 전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를 통해 태정이의 아빠는 속죄하게 된다.
새롬이는 얼굴이 예뻐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런 새롬이에게도 감추고 싶은 것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새롬이는 자신의 손이 참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새롬이의 엄지 손가락은 손톱 길이가 짧고, 혐오스러울 정도로 세로보다 가로가 길다.
그래서 새롬이는 매일 손을 주머니에 콕 집어넣고 다니고, 자신을 찬 남자가 혹시 손 때문에 자신을 찬 것인지 오해까지 한다.
어느 날 새롬이에게는 손이 예쁘고, 마음씨까지 예쁘다는 현태가 나타난다.
새롬이는 다정한 현태에게 감동 받는다.
선주의 언니 선민이는 2년 전 죽어버렸다.
선주는 그 사실을 감춰 왔고, 태정이 덕분에 진실과 생명을 모두 구하게 된다.
세 아이의 자살 소동과, 이를 막기 위한 안전 요원 K-758 천사 이야기.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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