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4

episode1 #401 섣부른 판단 
CSI 수사팀은 부부연쇄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첫 희생자 부부는 스피어 호텔에서 발견되었는데, 부인과 남편 모두 각각 호텔 룸과 주차장 차 안에서 목이 베인 채 발견된다. 단서라고는 전날 밤 가명으로 호텔에 투숙한 다른 부부와 스트립 쇼장에서 함께 즐긴 후 그들의 방에 묵었다는 것밖에는 없다. 수사 중 닉은 호텔에서 일하는 오랜만에 만난 대학 친구에게 무심코 사건에 대해 얘기했다가, TV 뉴스에 나오는 바람에 동료들에게 눈치를 받고, 그리썸에게 사실을 밝혀야 하는지를 놓고 갈등한다. 두 번째 살인 사건은 다른 모텔에서 일어난다. 수사팀은 지문 조회를 통해 카메론과 맨디 클라인펠드 부부를 확실한 용의자로 생각하지만, 판사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닉이 결정적으로 그들을 옭아맬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함으로써 그리썸과 짐 브래스가 영장을 들고 그들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범인이 확실하다고 믿었던 카메론과 맨디는 이미 살해된 후였다. 110504

episode2 #402 빗나간 애국심 
전 편의 부부 연쇄 살해 커플의 이야기에 이어지는 속편으로, 그리썸이 영장을 받아 짐 경감과 카메론의 집을 덮쳤을 때 그들을 맞은 것은 싸늘하게 시체로 변한 카메론과 맨디다. 그러나 같은 시각 집 밖에서는 짐이 붙인 두 명의 잠복 요원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그리썸은 경찰을 용의 선상에 올리고 이에 짐 경감과의 사이에 마찰이 발생한다. 그러나 몇 가지 발견된 증거가 그리썸이 범인이라 믿었던 경찰관이 아님이 밝혀지고, 짐 경감은 실망한 그리썸을 위로한다. 같은 시각, 연쇄 살인 사건에서 제외된 캐서린과 새라를 그리썸을 원망하며, 집 욕실에서 물에 불어 죽어 있는 대니의 사건을 맡게 되는데, 별다른 증거 없이 대니가 풋볼광이었다는 사실 만으로 사건 해결은 갑갑하기만 한데, 뜻하지 않게 펍에서 대니와 충돌이 있었다는 웨인의 반지에서 캐서린은 사건의 실마리를 풀게 된다.그리고 다시, 연쇄 살인 사건...그렉이 발견한 옛날 경찰복 셔츠로 인에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경찰이 아닌 내부 혐의자를 찾기 위해 그리썸과 짐 경감은 법원으로 향하는데, 법원 현관에 쓰인 문구는 '조국을 위하여'다. 과연 누가, 왜, 체포만 남은 범인을 먼저 처리한 것인지, 그 답은 두 사람을 놀라게 하는데... 110504

episode3 #403 옷장속의 미라 
한 여자가 옷장 안에서 미라가 된 채 발견되고, 이어서 강도들이 한 십대 소녀를 강간한다. 그리썸과 새라는 동일범임을 확신하지만, 증거를 찾을 수 없어 범인을 풀어주고, 범인은 결국 십대소녀를 쏘아 죽인다.시외 주택가에서 한 어린아이가 권총을 발견한다. 그 총은 시내 반대편 공원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죽은 현상범 사냥꾼을 쏜 총이지만, 누가 쏘았고, 무슨 이유로 총을 주택가에 버렸는지 알 수가 없다. 캐서린은 결국, 한물간 현상범 사냥꾼이 자살을 하며 타살로 위장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110504

episode4 #404 이상 고온 
라스베이거스는 이상 고온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쇼핑센터 주차장에 세워 둔 차 안에 남겨둔 아기가 죽는다. 아기를 차 안에 남겨두었던 아버지는 아내가 출장간 사이 아이를 탁아소에 데려다주기로 했지만 직장에 문제가 생겨 계속 전화가 걸려오자 아이를 깜빡 잊고 차에 뒀다고 주장한다. 호수가에서 발견된 여대생의 시체에는 섹스를 한 흔적이 있고 두개골이 깨어져 있었다. 주머니에서 발견된 라커 열쇠로 찾아낸 라커 안에는 여대생의 신분증과 한 남자의 지갑과 셔츠가 들어있었다. 두 사람이 그날 호숫가에서 만나 제트스키를 빌려 타고 갔지만, 남자 역시 종적을 알 수가 없다.

episode5 #405 동물과 혐오 
한 밤중 교통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중 차에 치어 숨진 너구리 의상을 입은 남자가 발견된다. 그러나 부검을 하려고 의상의 벗기던 중, 사실은 차에 치이기 전에 총에 관통된 것을 알게 된다. 치밀한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지만, 결국 차에서 다투던 커플의 싸움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치닫게 됐음이 밝혀진다.

episode6 #406 잭팟 
잭팟이란 작은 마을에서 몸에서 떨어진 머리통이 발견되고 그리썸은 현장을 찾기 위해 혼자 잭팟으로 간다. 마을의 경찰 지서장은 계속 그리썸의 수사에 마지못해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마을사람들도 그다지 협조적이지 못하다. 그리썸은 홀홀 단신 수사를 진행하는데, 결국 지서장의 형과 피살자의 동성애 관계로 인해 일어난 살인사건임을 밝히게 된다. 지서장은 피살자의 몸통을 발견하는 순간, 그의 셔츠를 보고 형의 애인임을 알아보게 되자 형이 범인이라고 지레짐작하고 수사를 방해했지만 종국에는 솔직한 질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episode7 #407 제시 불가한 증거 
살인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선 워릭은 용의자의 차에서 살인무기를 찾은 경위를 설명한다. 워릭은 자동차 수색을 의뢰한 경찰이 당연히 영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변호사는 영장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근거로 살인무기를 증거에서 제외시키고, 기소를 서두르느라 다른 증거물을 처리하지 않았던 CSI는 다른 증거를 제시할 수 없어 기소 취하를 당할 상황에 몰린다. 법정에 참석했던 그리썸은 검사에게 24시간의 유예기간을 받아낼 것을 조언하고, 전 직원이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는데 전력투구한다.

episode8 #408 쇼가 끝난 후에 
라스베이거스의 쇼걸을 지망하던 한 모델이 사라진지 6일이 지난 후,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는 사진사가 911에 전화를 걸고 자살 소동을 벌이다 체포된다. 하지만 그는 여자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그의 아파트에는 여자의 사진으로 가득하지만 여자의 흔적은 전혀 없다. 그는 자신의 사건을 담당한 새라를 거부하고 캐서린에게만 말을 하겠다고 주장하고, 매스컴의 주목을 받는 사건을 빼앗긴 새라는 분노한다. 그러나 캐서린은 자신에 대한 용의자의 호감을 최대한 이용하며 그렉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episode9 #409 그리썸 대 화산 
호텔 앞에서 차가 폭발한다. 차량 인식 번호가 남아있어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차로 확인되고, 피해자는 항공 경찰로 밝혀진다. 그러나 수사를 진행하면서 두 곳에 가족을 두고 이중생활을 하는 한 남자의 비밀이 드러나고, 결국 이중생활을 알게 된 부인의 보복행위로 밝혀진다. 한편 호화 호텔의 욕조에서 한 스타의 아내가 남편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동안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워릭과 새라는 와인 병에서 극독 성분을 발견하고 독살로 추정해 수사를 진행한다.

episode10 #410 분노의 세대 
건설 현장에서 무참하게 맞아 숨진 고등학생의 시신이 발견된다. 살인 무기는 망치로 밝혀지고, 현장 인부 중 한 사람의 망치에 피가 묻은 걸 발견하지만, 살인 동기를 알 수가 없다. CSI는 냄새를 추적하는 개를 동원해 피살자가 손에 움켜쥐고 있던 스웨터 조각을 추적하고, 쇼핑센터 카메라에 잡힌 그 소녀는 피살자가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주장한다.한편, 이사 도중 앞마당에서 전남편과 새 남편의 실랑이를 말리던 여자가 가슴에 총을 맞고 죽지만, 주변에서 총기를 발견할 수 없다. 닉은 끈질기게 사건을 추적, 결국 6블록이나 떨어진 곳에서 공중으로 빗나간 총알이 날아와 여자의 심장에 맞은 것을 밝혀낸다.

episode11 #411 분노한 배심원단 
2주일 반째 격리 상태에 있던 배심원 중 하나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범인은 나머지 11명의 배심원들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죽은 배심원은 페니실린 거부반응이 있음을 표시하는 응급 인식 팔찌를 하고 있었고, 부검 결과 알레르기 쇼크로 죽었음이 밝혀지자 CSI는 그 사람 혼자만이 무죄를 주장하며 시간을 끌고 있었음을 근거로 누군가 페니실린을 주사해 죽였다고 추정한다. 닉은 4년 전 가출로 판정한 실종사건을 다시 수사하게 된다. 피살자의 여동생은 자신과 형부가 불륜관계에 있었고, 이를 언니가 알게 되자 형부가 살해해 사체를 불에 태워 버렸다고 주장한다. 110504

episode12 #412 나비의 종말
간호사가 집의 욕실에서 목이 잘려 숨진 채 발견된다. 욕실은 시신이 있는 샤워부스 안을 제외하고 표백제로 깨끗이 닦인 상태였다. 처음엔 그녀의 새 애인이 의심을 받지만, 수사 중 그 역시 잔인하고 토막이 난 채 여러 집의 쓰레기통에 분산되어 버려진 상태로 발견된다. 죽은 간호사는 놀라울 만큼 새라와 닮아 있었고, 그리썸은 갈등을 느끼며 잠도 자지 않고 사건에 매달린다.

episode13 #413 흡혈귀 
빈 집에서 목에 이빨 자국이 있는 채 출혈로 죽은 시신이 발견되지만 피를 흘린 흔적은 전혀 없고 바닥에는 고대 기호가 붉은 색으로 그려져 있었다. 과연 라스베이거스에 흡혈귀가 출연한 것인가? 캐서린과 워릭이 사인을 추적한다.한편 호텔에서 열리는 일본의 17세기 유품 전시회 오프닝 도중 한 남자가 풀장에서 절단된 전선에 감전되어 죽는다. 하지만 시신을 꺼내보니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이었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와중에 유품들 중 가장 값비싼 검이 사라지고, 경비원은 의자에 꽁꽁 묶인 채 발견된다.

episode14 #414 슈퍼마켓의 총격전 
슈퍼마켓 강도를 우연히 맞닥뜨린 경찰 둘 중 하나가 죽고, 범인 2명과 손님 2명이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중 칵테일 웨이트리스는 경찰의 총알에 맞고 죽었고, 경찰은 3번째 범인 쏘고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슈퍼에 있었던 사람들은 단 2명의 범인을 보았을 뿐이다. 과연 여자는 경찰의 실수로 죽은 것일까, 아니면 세 번째 범인이 실제로 있었던 것일까? 궁지에 몰린 경찰관 프로만스키는 이전에 그리썸과 법정에서 실랑이를 한 적이 있고, 그리썸이 그때의 감정을 개입시켜 공정한 수사를 해주지 않을까 우려한다.

episode15 #415 새벽 출동 
클럽을 운영하는 마이크 트렌트와 부인 로렌이 집 앞 드라이브웨이에서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그들이 사는 집은 보안 단지로, 출입구 비밀번호를 모르면 몰래 드나들 수 없는 곳이다. 범인이 집안에 들어간 흔적은 없지만, 보석상자가 비어있고, 집 밖에는 범인이 피우다 버린 꽁초들과 오렌지 껍질이 흩어져 있다. 꽁초는 남자와 여자 두 사람으로 밝혀지고, 자전거를 타고 접근한 범인 두 사람도 있다. 게다가 마이크 트렌트를 고소한 예전 동업자까지 더해 용의자는 많은데 그 중 확실한 증거로 지목할 사람은 없다.

episode16 #416 중독 치료 
고급차를 운전하는 깔끔한 복장의 남자가 마약 중독자들이 배회하는 골목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그러나 강도를 당한 흔적은 없다. 신원을 조회하던 중, 그가 한때 중독자였고, 간 이식을 받은 후 중독자들을 수용하는 복지관에서 마약중독자들을 선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폐차장의 거대한 트럭 바퀴 안에 버려진 시신이 발견된다. 그 폐차장은 여장 남자들이 모이는 곳이며, 피살자의 얼굴에서 화장의 흔적이 발견되어 일견 동성애자들 간의 우발적 섹스 살인으로 보였으나, 피살자의 직업은 광대였고, 동성애자는 아니었음이 밝혀진다.

episode17 #417 XX
토막 난 여자의 시체가 죄수 운송용 버스 밑에서 튀어나와 지나가는 차의앞 유리에 떨어진다. 여자의 시신은 버스의 차대에 묶여 있다가 톱니에 걸려 찢겨나간 것으로 보이고, 캐서린은 일단 탈옥 시도로 간주한다. 한편, 워릭은 정신지체자인 형의 집에 다니러 왔다 부엌에서 여러 번 칼에 찔려 죽은 남자 사건을 추적한다.

episode18 #418 구제불능
카지노 주차장에서 머리 부위를 무지막지하게 맞아 죽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카지노의 CCTV를 통해 죽기 직전 자신의 칩을 훔치는 한 남자와 실랑이를 한 것이 밝혀지고, 그 사람을 찾아 나선다. 그 남자가 피 묻은 손을 카지노 화장실에서 씻는 장면을 목격한 청소부의 신고로 체포하지만, 그는 경찰 취조 중에 갑자기 난동을 부리고, 경찰들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망한다. 그의 집을 찾아간 그리썸은 뒷마당에서 해골만 남은 시신을 발견하고 여자의 신원을 찾기 시작한다. 피살자의 해골 골반 뼈 안에서 다른 사람의 유전자가 발견되는데, 아버지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수사를 계속하던 그리썸은 여자의 아이를 범인의 누나가 키우고 있음을 알게 된다.

episode19 #419 나쁜 말
가족들이 잠이 든 새 화재가 나고 친구 집에서 자고 오겠다던 딸이 침실에서 질식해 죽는다. 바로 10일 전 같은 거리에 있는 집 차고에서 불이 난 적이 있어 워릭은 연쇄방화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한편 호텔 화장실에서 발견된 남자는 목에 알파벳 타일이 걸려 질식사 한 채로 발견되고, 부검 결과 뱃속에서 5개의 타일이 추가로 발견된다. 그는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단어 잇기 대회에 출전 중이었고, 호텔에 도착한 이후 식사 시간이외에는 게임에 열중해 있었으므로 살인자는 참가 선수들 중에 있음이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episode20 #420 데드 링거
서부지역 경찰들이 부서별로 나누어 120마일을 달리는 사막 릴레이 행사에CSI 요원들도 참여한다. 그러나 밤길을 달리는 캐서린을 호위하던 그리썸은 길가에서 반짝이는 반사기 불빛을 보고 시신을 찾는다. 피살자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경찰에서 가장 독종이라고 알려진 특별 출동 팀 소속이었다.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된 릴레이 구간에서 용의자는 경찰일 수밖에 없다. 한편 행사 참가 경찰들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는 남녀 경찰이 한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여자가 남자를 쏘고 자살 한 듯한 상황인데, 막상 기혼인 남자 피살자의 연인은 역시 기혼인 다른 여자 경찰이었다.

episode21 #421 나사의 회전 
놀이공원의 롤로코스터의 한 칸이 운행 중 트랙을 벗어나 추락하고 6사람이 사망한다. 그러나 타고 있던 사람은 원래 5명, 나머지 한 시신은 추락한 차에 맞은 주차장의 차 트렁크에서 튀어나온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썸은 바퀴의 나사 하나가 풀려있었던 것을 발견하고 누가 어떤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조사한다. 한편 외딴 다리 위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여자아이의 시신... 밤에 일하며 혼자 딸을 키우는 엄마는 다음날까지도 아이가 사라진 것도 모르고 있다. 캐서린은 자신의 처지와 닮은 그녀에게 한껏 동정하는데, 그 엄마에겐 사귀는 남자가 있으며, 정원사인 그는 종종 방과 후에 아이를 데리러 오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pisode22 #422 배팅 끝
  라스베이거스의 네온사인 폐기장에서 젊은 청년의 시체가 발견되고 그의 주머니에서 샘 브라운의 카지노에서 거액을 딴 영수증이 나온다. 그리썸은 샘과의 관계를 들어 캐서린에게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지시하고, 캐서린은 할 수 없이 따른다. 워릭은 죽은 청년의 신발에서 수신 장치를 찾아내고, 죽은 청년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그의 친구 역시 머리에 22구경 총알 두 발이 박힌 채 죽어있다. 또, 룰렛에서 속임수를 쓰기 위해 연구한 흔적과 신발 바닥에 장치하는 송신기가 발견된다. 그리썸과 브래스 경감은 샘이 예전 라스베이거스 스타일로 도박 사기꾼을 처벌했다고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한다.

episode23 #423 키메라 
강간 사건이 일어나고 가까스로 도망친 피해자는 범인의 인상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덕분에 쉽게 용의자 쿰스 박사를 검거한다. 그러나 피해 여성의 질에서 나온 정액과 용의자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아 풀어줄 수밖에 없다. 유전자로 보아 용의자와 형제관계인 사람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쿰스 박사의 형제들의 유전자를 검사하지만 일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 사이 쿰스 박사를 지목했던 강간 피해자가 납치, 살해되고, 그녀의 몸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은 또 다시 쿰스 박사의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썸은 유전학적인 변이로 한 몸에 두 종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을 이용해 강간 살인을 저지르던 박사의 진면모를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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