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라스베가스2

episode1 #201 질식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업계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샘 브라운의 아들이 시체로 발견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약물 과용처럼 보이지만 해부 결과 치사량의 마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손목에는 테이프로 묶었던 흔적이 있으며 가슴과 입가에 상처까지 나 있다.함께 동거하던 재닌이라는 전직 스트리퍼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그녀의 지문은 테이프에서도, 살인자가 들어간 개 출입문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그 와중에 재닌과 연인 관계에 있는 피살자의 친구 커트 리튼이 죽은 월트 브라운이 숨겨놓은 막대한 양의 은괴를 파내다가 발견된다.결국 피살자와 친구인 커트 리튼, 두 사람 모두의 연인이었던 재닌의 삼각관계에 커트 리튼의 아내 보니 리튼이 더해지며 복잡하게 얽힌 치정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episode2 #202 카오스 이론 
학교를 중퇴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대학 1년생 페이지 라이코프가 사라진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택시까지 불렀던 여학생이 실종된 이유는 뭘까?수사를 하는 와중에 같은 방 룸메이트가 1달 반전에 강간을 당하고 학교를 중퇴했다는 게 밝혀지고 매트리스에 남아있던 정액을 추적해 범인을 잡아내지만 그는 운동선수로 페이지가 사라진 시간엔 원정 경기에 갔다는 알리바이가 있다. 주차장을 모니터하던 카메라 기록으로 같은 차가 6번이나 주변을 돌았음을 알고 추적하지만 결국 페이지가 철학 교수와 불륜관계에 있었고 그 부인이 페이지를 만났다는 것을 알아냈을 뿐이다그러던 중, 페이지의 시체가 쓰레기 하치장에서 발견된다. 그 시점에 기숙사 근처를 급히 달려가던 운전자가 쓰레기통을 들이받았다는 게 밝혀지지만, 과연 그 시간에 페이지는 쓰레기통 근처에서 뭘 하고 있었을까?

episode3 #203 과부하 
유치장 건설 현장에서 한 일꾼이 추락해 죽는다. 현장에선 자살이라고 하지만 그리썸 반장은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적한다. 유치장을 빨리 끝내려는 작업반장과 그의 친구인 보안관이 계속 사건 종결을 강요하는 가운데, 그리썸은 사망 원인을 감전으로 보지만, 시체에는 전혀 감전된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한편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던 한 소년이 발작을 일으켜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여러 가지 정황을 볼 때 여의사가 성추행을 한 듯이 보인다. 어릴 적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닉은 사건 해결에 집착하고, 과부인 소년의 어머니까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난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가?

episode4 #204 왕따의 설움 
사건 1: 담당/ 그리썸, 캐서린, 워릭학교에서 우등생이자 익살꾼이지만 급우들을 괴롭히던 베리 시켈이 방과 후 화장실에서 총 3발을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과학수사대는 평과 베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들을 만나본다. 워릭은 새로운 냄새를 감지하는 기계를 일 주일간 시험하게 되어 신바람이 났지만 그리썸은 옛 방식으로도 충분하다고 고집한다... 그러나 결국 화장실 공기 중에 있던 향수 냄새를 새 기계를 사용해 브랜드까지 알아낼 수 있어 사건이 해결되고 그리썸은 새 기계를 구입하기 위해 정부에 보조금을 요청한다...사건 2: 담당/ 닉, 새라고속도로 변에서 형체를 알 수 없을 만큼 썩은 신원미상의 시체를 발견한다... 역겨운 시체 썩는 냄새에 절어 일하던 새라는 모처럼 찾아온 남자와의 데이트 기회까지 잃게 되는데... 그러나 냄새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조사한 덕분에 살인범을 찾아내게 된다

episode5 #205 스쿠버 다이버 
사건 1: 담당/ 그리썸, 새라, 워릭입주자가 황급히 떠난 아파트엔 온 사방에 피가 튀어 있다. 게다가 함께 살던 여자 친구가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는 관리인의 말에 예전 입주자를 찾아 나서지만, 그는 C형 간염환자로 아파트 관리인에게 화가 날 때마다 코피를 뿌려 화풀이를 했다고... 설상가상 사라졌다던 여자 친구는 사실 남자에게 싫증이 나 떠난 것으로 확인되고... 그러나 빈 아파트엔 냄새가 코를 찌르고 파리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사건 2: 담당/ 캐서린, 닉다이빙 장비를 완전히 갖춰 입은 채로 나무에 걸려있는 시체가 산불 진화 과정 중에 발견된다. 닉은 호수에서 물을 퍼나르던 헬리콥터의 물주머니에 걸려온 잠수부라고 주장하고, 캐서린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과연 불가능해 보이는 이 상황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episode6 #206 성당의 복사 
사건 1: 담당/ 그리썸, 닉, 새라삼림경비원이 시체를 묻고 있던 벤을 발견한다... 벤을 추궁하던 그리썸은 시체가 또 한 구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틀림없는 살인범으로 보이지만, 성격상 도저히 범인일 것 같지 않다. 결국 전과 2범인 형이 다시 감옥으로 가지 않기 위해 동생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 밝혀지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동생의 혐의를 벗길 방법은 없고, 착실히 성당에 다니던 벤을 찾아온 신부를 만나며 그리썸은 심한 갈등을 느낀다사건 2: 담당 /캐서린, 워릭호텔의 헬스클럽에서 건강해 보이는 젊은 여인이 급사한 시체로 발견된다. 캐서린은 월풀에서 익사한 것으로 의심하지만, 여인은 열사병으로 죽은 것으로 판명된다. 과연 호텔 측의 부주의로 인해 여자가 사우나 안에서 죽게 된 것인가? 그러나 브래스 경감의 활약으로 사건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해결이 된다.

episode7 #207 우리에 갇히다
사건 1: 담당/ 그리썸, 닉희귀본들을 보관하는 역사 학회 도서관에서 복원 작업을 하던 여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유일한 목격자는 자폐증이 있는 도서관 사서... 그는 자신이 본 장면들을 필름처럼 머리에 담아두는 데... 사건 해결의 열쇠는 과연 그의 머리 속에 있는 필름을 어떻게 재생시키느냐에 달려있다...사건 2: 담당/ 캐서린, 새라철도 건널목에 대기하던 차가 갑자기 기차 앞으로 뛰어들어 차안의 여자가 죽는다. 기관사는 다른 차는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이드브레이크까지 채워있는 차가 철로로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episode8 #208 라스베이거스의 노예들 
사건 1: 담당/ 그리썸, 캐서린놀이터 모래 속에서 여인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온 몸에 맞은 흉터와 팔목에 묶인 자국까지... 오랜 기간 학대를 당한 것 같은 여인은 알고 보니 변태적인 성적 욕구를 풀어주는 고급 클럽의 직원... 그리고 그 클럽을 운영하는 헤더 부인은 독특한 통찰력과 철학적인 인생관으로 그리썸의 평정을 흔들어 놓는데...사건 2: 담당/ 새라, 워릭월급 수표를 즉시 현금으로 바꿔주며 수수료를 챙기는 환전소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지고, 현금을 은행으로 가져가던 주인은 다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바닥 선전지에 찍힌 타이어 자국과 범인이 버리고 간 돈가방을 단서로 새라와 워릭은 범인을 찾아 나선다

episode9 #20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타워 카지노에서 여장 남자들이 돈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한다.캐서린과 새라는 외딴 지역의 편의점에서 일어난 살인강도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캐서린은 이런 시시한 사건을 맡은 데 대해 불만을 가진다.그러나 사건 조사가 진행되면서 두 사건은 같은 범인이 저지른 일이 라는 게 밝혀지고, 이들이 또 다른 카지노 털이를 주도했던 사실이 밝혀지지만, 과학수사대가 용의자를 찾아낸 때마다 용의자가 죽는 이변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훔친 돈을 몽땅 차지한 사람은 누구인가?

episode10 #210 엘리 
거리에서 사기를 치던 남자가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그리썸은 애지중지하는 바퀴벌레를 경주시키는 일로 들떠있고 캐서린은 새 카지노 오픈 파티에 초대를 받아 자리를 비우게 된다. 그리썸은 워릭의 호기심을 높이 평가해 하룻밤동안 수사를 지휘하도록 하지만 새라는 그리썸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한편 사건을 조사하는 중에 죽은 남자가 브래스 경감의 딸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경감은 딸의 남자 친구가 살인을 하고 딸에게 누명을 씌운다고 생각하고 격분한다. 드러내 놓고 아버지를 경멸하는 딸과 딸을 걱정하는 부녀 간의 갈등이 표출되는데...

episode11 #211 장기기증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쓰러진 남자가 발견된다. 그러나 그 사람의 옷을 보고 누군가 사후에 옷을 입힌 것을 확신한 수사팀은 조사를 벌인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응급실로 실려가 숨을 거뒀고, 부인의 허락으로 무려 8가지 장기가 기증이 된다. 장기가 제거된 시신을 받은 부검실에서는 동맥류로 인한 자연사로 판명하고 시신을 내보낸다. 그러나 새라는 사체 사진의 손톱에서 중독증상을 추정하고 규명에 나선다. 그러나 이미 장기는 모두 다른 사람에게 이식이 끝난 상태... 결국 비서와 부인이 살인 용의자로 부각되지만 두 사람은 교묘하게 서로에게 혐의를 미룬다.

episode12 #212 접속
사건 1: 담당/ 그리썸, 새라, 워릭공사장의 배수관에서 2구의 시체가 발견된다. 두 여자는 자매사이로 밝혀지지만 성격의 거의 반대이다. 열정적인 동생과 종일 집안에 틀어박혀 컴퓨터로 일하며 카탈로그로 쇼핑하고 식사는 중국집에 배달시키는 언니...같은 집에 살지도 않는 두 사람이 동시에 죽은 이유는 무얼까?사건 2: 담당/ 캐서린, 닉사냥 오발 사고로 죽은 남자의 시체가 숲 속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조사를 할수록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더구나 피살자의 부인이 남편의 이름으로 거액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을 알게된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난 시간에 부인은 근무 중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왜 죽인 것일까?

episode13 #213 갈등
해묵은 사건이 다시 발생한다... 폴 밀랜더...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살인마로 변했다.매년 아버지가 죽은 날이면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을 찾아 아버지가 죽은 모습과 똑같은 모습으로 죽여 남겨둔다. 피살자는 또 그가 써준 대로 유언을 읽고 밀랜더는 녹음기를 시체 옆에 두고 간다...세 번째 피살자가 발견된 날... 피해자의 나이는 매년 1살씩 올라가는데 마침 다음 차례는 그리썸이다. 그리썸은 세 피해자들이 모두 과속으로 딱지를 떼고 법정에 출두했었다는 공통점을 알아내고 법원으로 갔다가 담당 판사인 메이슨 판사가 바로 폴 밀랜더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그러나 밀랜더의 어머니를 찾아갔을 땐 다만 폴린이라는 딸의 흔적만 남아있을 뿐 폴 밀랜더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

episode14 #214 손가락 
수상하리만큼 긴장한 남자가 은행에 나타나 백만 달러를 현금으로 인출한다. 진땀을 흘리는 남자의 손엔 피가 묻어있었다. 돈을 찾아 나오다 은행의 신고로 나타난 경찰에게 검거되고 그리썸과 캐서린이 상황을 점검하지만 혐의가 없어 풀어준다. 그러나 그가 두고 간 선글라스를 전해주던 캐서린은 때마침 걸려온 납치범의 전화를 받고 핸드폰과 호출기, 가방까지 모두 땅에 내려놓고 로이 로건과 함께 납치범에게 돈을 전달하게 된다. 애인이 납치를 당했다는 로이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캐서린...그러나 사건이 진행될수록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캐서린과 연락할 방법이 없는 수사대는 캐서린이 영리하게 남긴 흔적을 뒤따른다.

episode15 #215 증거를찾아라
시체의 부패 상태를 연구하는 '시체 농장'에서 피사체가 발견된다. 그러나 총알이 들어간 자리는 있지만 총알이 빠져나간 상처나 탄환 조각마저도 찾을 수 없다. 과연 어떻게 죽인 것일까? 시체의 신분을 확인해 집으로 달려갔는데 피살자의 집은 화염에 싸여있다. 사진사였던 피살자의 집에서는 약혼자의 12살짜리 딸의 나체 사진이 발견된다. 결국 이혼한 아버지는 딸에게 손을 대는 아내의 약혼자를 홧김에 죽였다고 털어놓지만 여전히 석연치 않은 점이 남아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반장의 말에 워릭은 사진 속의 동공을 확대해 아이의 눈에 비친 상을 찾아내는데...

episode16 #216 위험한 게임 
사건 1 (그리썸, 캐서린, 새라)아마추어 하키 경기 중에 한 선수가 숨진다. 그는 증권 거래인으로 팀 동료들의 돈을 끌어다 투자하게 한 후 돈을 잃게 만들었고 여자 관계도 복잡해 모두가 미워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날이 선 스케이트를 신고 겹겹이 포개져 쓰러졌던 선수들 중 누가 살인범인가? 혹시 모두가 공모한 것은 아닐까?사건 2 (닉, 워릭)카지노 나이트클럽의 색소폰 주자가 휴게실에서 사망한다. 정황으로 보아 마약 과용이지만 마약을 한 흔적은 전혀 없다. 사건을 조사하던 워릭은 매혹적인 가수에게 끌리고 닉도 처음엔 워릭을 부추기지만...사망자는 순도가 91%나 되는 치명적인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지고, 닉은 가수 릴리 아이버스도 마약을 복용한다고 의심하고 워릭에게 충고하지만 워릭은 닉의 참견에 반발한다가방을 단서로 새라와 워릭은 범인을 찾아 나선다.

episode17 #217 사찰의 살인사건
사건 1 (그리썸, 닉, 새라)태국 승려 네 사람이 한 불교 사원에서 죽은 채 발견된다. 법당의 발자국과 벽의 그려진 낙서를 통해 갱단의 소행으로 의심해 보지만, 수사는 미궁에 빠지고, 발견된 살인 무기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승려의 지문을 찾지만, 그것도 단순히 총을 들고 옮겨놓은 것으로 판명된다. 혹시 승려들에게 반감을 갖고 있던 주변의 상가 운영자의 짓인가 의심해 보지만, 그것도 잘못 짚은 것으로 판명된다... 그렇다면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사건 2 (캐서린, 워릭)15년 전, 캐서린의 절친한 친구인 스테파니가 살해됐다. 그 당시 잡혀 종신형을 선고받은 범인이 암으로 죽자, 캐서린은 사건을 정리하다 의혹을 갖고고 재수사를 시작한다.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던 캐서린을 범죄 수사의 길로 인도해 준 뛰어난 경찰 지미 타데로... 캐서린을 그를 존경하지만, 지미가 범인을 잡는데 급급해 증거를 위조했다는 단서를 찾게 된다.

episode18 #218 버스를 추적하라 
라스베가스를 향해 달리던 관광버스가 도로를 벗어나며 뒤집히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그 시간 도로를 달리던 차량은 한 의대생이 몰던 카메로 한 대뿐... 카메로는 버스에 받히고 운전자는 사망하고 만다.사고 운전사 역시 사망하고 버스가 차선을 이탈한 원인을 찾기 위해 모든 요원들이 동원된다... 과연 비참한 대형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결국 누군가 타이어에 클로로포름을 주입해 펑크를 유도했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그렇다면 과연 누가, 무슨 목적으로 한 것인가?결국 버스 회사를 골탕먹이기 위해 타이어를 펑크내려던 계획이 불량 볼트로 인해 대형 사고로 발전한 것을 알아낸다.

episode19 #219 스토커 
목욕탕에서 발견된 여자의 시체... 머리를 붉은 색으로 물들인 후 죽였지만 성폭행의 흔적은 없다. 여자의 주변을 조사하던 팀은 여자가 전형적인 스토커에 의한 불안증 증세를 보인 것을 알게된다. 한편, 이메일을 보던 닉은 예전 고등학교 졸업파티 데이트가 보내 준 사진들을 보다 그 중 한 장이 살인현장과 똑같은 것을 발견하는데...그리썸은 심령술사의 도움을 받아 여자의 다락방에 누군가 온갖 기기를 설치하고 여자를 엿보고 있었다는 걸 알아내고 마음대로 집안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합법적인 공사를 하러온 사람이라고 짐작하고 케이블 TV 설치공을 찾게 된다. 그러나 케이블 설치공을 찾아갔던 닉이 공격을 받고 입원하게 되는데...다락방에서 여자를 훔쳐보던 스토커는 왜 닉의 뒤를 캐고 있을까?

episode20 #220 고양이 입양 
사건 1 (그리썸, 캐서린, 워릭)집에서 고양이 20마리를 키우던 여자가 죽은지 며칠이 지나 고양이에 뜯겨 먹힌 시체로 발견된다. 평소 불만이 많던 이웃과 아들을 상대로 조사해 보지만 모두 알리바이가 있고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데... 이웃집의 두 어린 여자아이가 죽은 여자가 키우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수사는 급진전을 보게 된다사건 2 (닉, 새라)건설과 건물 철거업체 사장의 딸이 몰던 차가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용된 폭약은 마침 공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다이너마이트다. 마침 며칠 전에 남편이 자기 차에 실려있던 다이너마이트 한 개를 분실한 것이 밝혀져 아내를 죽이려 한 것으로 보이기 시작하지만, 닉과 새라는 폭탄의 마개를 조이는 데 사용된 바이스 그립을 찾아보다가, 딸이 정비소에서 바이스 그립을 사용한 것을 알아낸다.

episode21 #221 죄와벌 
공원에서 발견된 시체... 빨리 훼손되도록 가성알칼리를 부어놓았다. 주머니의 면허증으로 신원은 알아냈지만, 혈액이 모두 유출된 시체에 대한 의문은 깊어지기만 하는데... 결국 고급 S-클래스 메스세데스에 의한 뺑소니로 추정하고 추적을 계속하지만, 자동차 소유주인 신참 변호사는 이미 도난 신고를 해 놓은 상태이다... 사건을 파고 들어갈수록 교묘하게 빠져 나간 범인을 검거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기만 하고...사막 한 가운데서 발견된 여자의 시체... 그러나 사인은 익사로 판명되고, 닉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과연 사막 한 가운데서 어떻게 익사를 할 수 있는가? 또 여자의 입에 붙어있던 거위털은 어떻게 된 것일까? 자연의 힘과 인간의 비뚤어진 생각이 불러온 참사의 내막은?

episode22 #222 공동수사 
은퇴해 카지노 보안 자문으로 큰돈을 번 전직 경찰 수사과장 리틀이 저택에서 파티를 한 후 살해되고 부인과 딸이 납치된다. 범인이 마이애미-데이드 시로 달아난 것이 확인되자 그리썸을 캐서린과 워릭을 파견한다. 노련한 마이애미 경찰의 호라시오 케인은 캐서린과 공조하여 범인을 추적하게 되는데...리틀 부인은 딸을 무사히 탈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은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 범인을 찾아낼 유일한 단서는 범인과 데이트를 했던 쇼걸이 묘사한 ‘들척지근한’ 체취... 그리고 범인이 갑부들을 노려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FBI의 추격을 받고 있다는 점뿐... 과연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episode23 #223 잃은것과찾은것 
고속도로변 노숙자의 쇼핑 카트에 버려진 시체... 시체의 신원은 아름다운 모델 애쉴리 제임스로 판명된다. 성공한 모델이 얼굴이 끔찍한 상처에 덮여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 또 한때는 역시 성공한 모델이었던 언니는 어째서 거리에서 쓰레기를 뒤지며 살아가는 것일까?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해 끝없이 자신을 채찍질해야 하는 슈퍼모델들... 과연 끝은 어디인가?어머니의 뒤를 이어 역시 청력을 잃어가고 있는 그리썸 반장... 과연 귀가 들리지 않아도 범죄 수사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인가?시즌 마지막 회는 커다란 의문을 던지며 마감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