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폴리와 멍청한 늑대 난 책읽기가 좋아
캐더린 스터 글, 벤 코트 그림, 햇살과 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영리한 폴리와 멍청한 늑대

캐더린 스터 글 / 벤 코트 그림
비룡소

늑대에게
안녕, 늑대야.
난 은우라는 여자아이야.
내 생각에는, 네가 멍청한 것은 맞지만 폴리는 별로 영리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 이유는 네가 폭탄을 터트려서 자신을 잡아 먹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겁을 냈기 때문이야.
그리고 너는 더 멍청해.
폴리만 여자아이니?
폴리를 잡아먹기가 힘드면, 그 나라의 바보같고 포동포동한 여자 아이들을 잡아먹으면 되잖아!
또 먹는 것 밖에 몰라서 매일 무식한 짓만 하고.
앞으로는 좀 진지하게 생각하면 좋겠어.

     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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