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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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욘 아이비데 린드크 비스트 지음
문학동네

  이 책은 정확히 말하자면 블라케베리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호러소설'이자, '러브스토리'이다.
욘니와 미케, 그리고 토마스에게 (또 다른 아이들도) 왕따를 당하는 오스카르.
하지만 오스카르는 그냥 왕따를 당하는 것이 아니다. (책 참고)
그러던 어느 날, 숨겨진 살인다, 오스카르는 이웃집 소녀 엘리를 만난다.
같은 열두 살이지만 뭔가 어른스러운 엘리.
엘리와 자주 만나던 오스카르는 엘리와 피의 서약을 맺으려고까지 한다.
그런데 엘리는 확 변해 버리고 (짐승처럼), 오스카르는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의심을 한다.
한편, 엘리에게 절친과 애인을 망친 라케는 엘리를 찾아다닌다.
엘리와 오스카르는 말다툼도 하고, 서로를 잡고 뒹굴며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동맹을 맺고, 결국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엘리같은 아이들을 사랑했던 소아성애자 호칸은, 괴물이 되어 엘리에게 복수하러 돌아온다.
엘리는 호칸의 피를 먹으며 혈액은행으로 두고 있었던 것이다.
오스카르를 죽이려는 욘니와 임미 형제의 목을 따버린(?!무슨 뜻이지?) 엘리...
이 둘은 결국, 서로를 사랑한다. 

렛미인
THE RIGHT ONE 1,2
IN 욘 A. 린드크 비스트 / 최서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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