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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 너머로 - 자폐 소녀와 가족의 성장 이야기
후지이에 히로코 지음, 고은진 옮김 / 솔출판사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저 문 너머로
후지이에 히로코 지음
솔
남들과 조금 다른 아이, 유메. 유메의 엄마가 왜 우는 것인가를 몰라하고, 병원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유메의 엄마는 유메가 발달장애 증상이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오미야 선생님 소개장을 받고, 멍하니 유메와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아빠에게 유메가 자폐증상이 있다고 말한다. 오미야 선생님에게 가게 된 엄마는 전철을 싫어하는 유메때문에 걱정한다. 생각보다 무사히 병원에 도착하고, 자료를 얻고 돌아간다.
엄마는 책과 TV프로,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과 많이 접하면서 유메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 노력하고, 유메를 이해하게 된다. 유메는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점점 나아진다.
또, 유메의 엄마는 학부모들에게 유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몇몇 엄마들을 뺀 마음이 잘 맞는 엄마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한다.
발표회, 졸업식도 잘 마치고, 무사히 초등학교까지 입학한다.
표지가 이쁘고, 좋아하는 종류의 소설. 이런 잔잔한 흐름때문에 일본 소설을 좋아한다.
현재형과 과거형이 섞여서 나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자폐아의 생각 같은 것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