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6 - 식물
권오길 지음, 황경택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6 식물

권오길 지음 / 황경택 그림
길벗스쿨

과학 글쓰기 

안녕? 난 식미야.
우리 동생은 식롬이, 식지, 식고야.
우리는 잘 살고 있었는데, 흰 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우리를 뽑아갔어!
다행이 우리는 살았지.
근데, 서로 다른 유리병(플라스크)에 넣고는 각각 다른 방에 우리를 두었어!


내 방은 햇빛이 잘 비추는 곳이였어.
식롬이는 햇빛이 없는 곳.
식지는 바람이 부는 곳에 있었고 식고는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 있었지.
난 건강해져서 물을 아주 아주 많이 마셨어.
시간이 흐르자, 나와 식지는 매우 건강하고 배도 불렀지만, 식롬이와 식고는 배도 고팠고, 힘이 없었어.

현재는 쑥쑥 자라고 있지. 흐읍!~ 아! 뿌리가 나왔어! 나는 시껍질을 벗고 뿌리를 내렸어.

며칠 후, 그리고 원뿌리와 곁뿌리가 물, 무기양분을 빨아들일려고 나왔어!

몇 달 후, 떡잎이 커졌어. 벌어지면서 싹도 틔웠지. 잎이 두 개가 나왔는데, 녹색으로 자랐어. 무럭무럭 자라서 잎도 많이 달렸어. 꽃도 피었어!  그리고 나서 꽃이 진 후, 꼬투리가 열렸어. 자... 이제 먹어도 돼! 많이 기다렸지?

2011.2.14. 이은우(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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