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2 - 곤충
심재헌 지음, 김명곤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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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2 곤충

심재헌 지음 / 김명곤 그림
길벗스쿨 

과학 글쓰기: 방학숙제(3)

땅강아지가 앞다리로 땅을 파며 걷고 있어.  학교에서 배웠는데, 쟨 땅파기 형이래.  나라면 '삽다리 형'이라고 할텐데...
아무튼 땅강아지는 땅을 열심히 파고 있어.
"안녕, 은지야!"
아니?  "내 이름을 어떻게 아니?"
땅강아지는 힘차게 말했어.  "지금 금방 물방개 방가와 얘기한 것을 들었거든!'
"아~하!  근데 넌 앞다리가 조그만 포크레인만큼 멋지구나!"
"고마워! (포크레인이 뭐지?)"
(무시) 이런! 시간이 없다!  빨리 가야겠어.  난 걸음을 재촉했어.
나무 위에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있어.
"안녕~ 뭐 젤리라도 있니?"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가 입맛을 다시며 물었어.
"아...  껌이 좀 있는데."
껌을 주자 두 아줌마는 껌을 핥듯이 빨며 인사도 안하고 저리 가 버렸어.
"칫!"
웨엥-웨엥.  파리와 꽃등에도 사탕 좀 주래.
조금 주니까 생색을 내며 사탕을 핥아.
"아얏!"
사마귀가 날 물었어!
발로 넘어트렸는데 잠자리를 발견했어.
와~  잠자리의 애벌레, 수채가 사냥하는 법을 배우며 색다를 입으로 동물을 잡으려고 해.
"애~헤~  실력이 꽝이네~"
내가 놀리자 잠자리가 날 노려보며 날아와!
앗! 난 크기가 줄어들어서 얼른 도망갔지.
다행이 마음이 착한 호랑나비 아줌마가 전에 애벌레일 때 왕거미에게서 구출해 줘서 은혜갚는 거라며 등에 날 태우고 우리 집 앞으로 날아왔어.
"고마워요~  어느새 멋진 나비가 된 것 축하해요!"
"호호, 은지야~ 너무 반갑다 얘!"
호랑나비 아줌마 호랑은 탱자나무에 있는 알들과 1~4령인 호바와 5령인 애벌레 호니, 5령에서 5일 지난 번데기 호나와 금방 번데기에서 나온 호라를 보여줬어.
- 방학이 끝나고, 개학
아!~ 개운하다!  방학이어서, 나  방학숙제 했냐고? 물론이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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