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을 찾는 아이들 네버랜드 클래식 33
에디스 네즈빗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고든 브라운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보물을 찾는 아이들

에디스 네스빗 글 / 고든 브라운 그림
시공주니어

  이 책은 굉장히 유명하진 않지만 유명한 명작이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다.
노라 배스터블, 오스왈드 배스터블, 디키 배스터블, 앨리스 배스터블, 노엘 배스터블과 호오 배스터블까지.
이 여섯 아이들은 망한 배스터블가의 아이들이다.
회의를 해서 땅도 파서 보물도 캐고,
공주님과 시집도 가려고 하고, 신문사에 시도 내보는 둥 별 일을 다 해보는 노라와 오스왈드, 디키와 앨리스, 그리고 노엘과 호오.
사실 날카로운 사람이 보면
이 책은 오스왈드의 지자랑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애교로 봐 주고,
날카로운 사람이라도 재미있을 꺼라 확신한다.
그리고 옆집 앨버트의 고난과,
기막힌 강도와 도둑과 불쌍한 인디언 아저씨의 반전과,
무엇보다도 배스터블 여섯 아이들의
상큼한 이야기를 기대해 보는 게 어떨까?
(난 이 이야기에 구걸이 들어가면 이 책이 더 재미있을꺼라 확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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