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기 5분 전 마음이 자라는 나무 20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양억관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친구가 되기 5분 전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푸른숲

※ 인물 소개 ※

함께 쓴 우산 & 복슬 강아지 구름 : 에미
원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교통사고 때문에 목발을 집게 된 후로 까칠해졌다.
혼자 지내다가 유카에게 마음을 열고 유일한 친구가 된다.

꼬인 위친 : 후미
에미의 동생.  새로 전학 온 모토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다가, 크게 싸운 후 절친이 된다.

카멜레온을 만나다 : 호타
원래 친구가 많았던 호타는 마리에 의해 왕따가 된다.  혼자였을 때 에미와 유카에게 마음을 주다가 다시 친구들과 지내게 된다.

가위바위보 : 미요시
후미와 어렸을 때 절친이었지만 커가면서 후미와 멀어진다.  후미가 3학년 선배들과 싸운 후 조금 친해진다.

고양이 눈 : 하나
단짝 친구 시호가 토가와와 사귀게 된 후로 점점 멀어지고, 그 일로 심인성 시력 장애를 앓게 된다.  시호 앞에서 쓰러지고 에미와 함께 얘기한 후 다시 시호를 봐도 잘 보이게 된다.

마지막 발렌타인데이 : 사토
2학년 후배들에게 밀려 축구부에서 후보인 사토.  계속 후미와 갈등을 겪던 중 드리블 연습을 하다가 후미의 발목을 차게 된다.
에미와 이야기를 하고 후미와 화해하게 된다.

종이학 : 니시무라
왕따를 당한 후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지만 그곳에서도 왕따를 처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에미와 유카와 얘기를 하게 되고 하트가 써진 종이학을 간직한다.

그림자 밟기 : 모토
후미와 절친이던 모토는 자신이 좋아하던 미키와 후미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갈등한다.  게다가 후미가 선발팀에 뽑히자 갈등은 깊어간다.
어느 날 미키와 얘기를 하던 모토는 후미가 선발팀을 나오려고 한다는 얘기를 듣고 후미와 에미와 얘기를 하고 갈등이 해소된다.

너의 친구 : ?
에미의 남편.  에미가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얘기해 주고, 작가였던 그는  그 사실을 책으로 낸다.

나의 생각(my think) : 표지가 예뻐서 고른 책이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친구 관계에 대한 책인데 독특한 2인칭 시점으로 왠지 자신이 그 사람을 잘 아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중간에 읽다기 다 못 읽어서 한 참 지나서 봤는데 줄거리가 잘 기억 안나서 그냥 줄거리+생각 대신 인물 소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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